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 '세컨웨어'는 지난 17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80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컨웨어는 585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국내 Top 4 중고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헬로마켓'에서 지난 2월 '세컨웨어'로 서비스명 변경 및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세컨웨어는 사용자 사이즈에 맞는 상품만 추천해 주는 '체형 기반 맞춤 상품 추천 기능', 판매자가 올린 상품 배경 이미지를 깔끔하게 편집해 주는 'AI기반 상품 이미지 편집 기능' 등 중고 의류 및 패션 아이템 거래에 특화된 기능을 개발하며 일반 중고거래 플랫폼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안 입는 옷을 간단한 신청만으로 판매부터 정산까지 논스톱으로 대행해 주는 '의류 위탁 판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사업성과 수익성을 검증했으며 향후 정식 서비스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컨웨어를 운영하는 (주)헬로마켓 윤효준 대표는 "서비스 개편 및 리브랜딩 이후 패션 상품 거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세컨웨어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중고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