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u Ziyang ZTE 사장, MWC상하이 2021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23일,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 부문의 주요 국제 공급사인 ZTE Corporation(0763.HK/000063.SZ)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21 개막식에서 Xu Ziyang ZTE 사장이 '강력한 핵심 역량 구축 및 고품질 성장 달성 협력(Build Stronger Core Competence, Achieve High-Quality Growth Together)'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Xu Ziyang ZTE 사장에 따르면, 5G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디지털 및 지능형 변혁은 이미 완전한 추진력을 얻었다고 한다. ZTE는 이 단계에서의 개발이 기술 문제와 비즈니스 불확실성 모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 과제로는 5G 인프라의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더욱 높은 성능 요구사항 충족 등이 포함된다. 기술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ZTE는 더욱 강력한 핵심 역량을 구축하고 우수성을 추구한다. 비즈니스 불확실성으로 인한 당
“플랫폼 스타트업은 기술보다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인력 매칭, 전자상거래, 음식배달 등 아이디어 기반 플랫폼 스타트업이 한국을 넘어 미·중 양국에서도 지속 발굴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혁신 아이디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24일 서울 서초구 GS타워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중 스타트업 전쟁'을 주제로 '제26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엔비디아코리아 전 대표), 박준성 중국 레전드캐피탈 한국대표가 각각 미국과 중국 스타트업 동향을 발표했다. 이용덕 대표는 “향후 10년, 20년 뒤 미래 기술로 플랫폼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기술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국경·관습·인종·종교를 초월한 플랫폼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했다. 세계 3위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범블'은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고 채팅 주도권을 쥐는 아이디어로 급성장하고 있다. 휘트니 울프 허드 범블 대표는 자신이 공동 창업한 틴더에서 성희롱을 당해 퇴사를 결심, 여성
지금 한국은 유튜브와 클럽하우스에 빠져 있다. 매일 유튜브 1시간 보고, 클럽하우스는 앞다투어 다운로드 앱 조사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국내 유튜브 앱 사용자는 4천41만명, 총 사용 시간은 12억3천549만 시간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인당 한 달에 30시간34분, 하루에 약 59.2분 이용한 것이다. 연령별 사용 시간은 10대가 2천812분(46시간 52분)으로 하루 평균 1시간 30분이 넘었고, 20대 2천491분(41시간 31분), 30대 1천630분(27시간 10분), 50대 이상 1천616분(26시간 56분), 40대 1천170분(19시간 30분) 순이었다. 연령별 사용자 비율은 10대가 13.4%, 20대가 17.2%, 30대가 19.4%, 40대가 21.3%, 50대 이상이 28.7%였다. 총 사용 시간은 10대가 20.6%, 20대가 23.3%, 30대가 17.2%, 40대가 13.6%, 50대 이상이 25.4%이었다. 지난달 주민등록 기준 국내 50세 이상 인구는 2천116만명으로, 전체의 40%를 넘는다. 이번 조사는 만 10세 이상 한국인의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인싸 SNS
미국의 실리콘 밸리는 스탠포드 곁에 있습니다. 한국의 신림동 고시촌은 서울대학 곁에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는 숱한 첨단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들은 정보사회의 신천지를 개척하려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입니다. 그러나 서울대학 곁에 있는 신림동 고시촌의 젊은이들은 육법전서를 외우고 재판 판례를 암송합니다. 이들은 고시에 합격하면 죄 지은 사람들 벌을 주고 치안을 유지하는 일을 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젊은이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과 만나 정보를 나누고 공동연구에 몰두합니다. 신림동 고시촌의 젊은이들은 독방에서 홀로 공부하며 사람들 만나기를 자제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카페에는 벤처 사업가들과 벤처 투자가들이 모여들어 온갖 정보를 나눕니다. 그러나 신림동의 순대집과 노래방에는 스트레스를 풀려는 고시생들이 모여듭니다. 실리콘 밸리는 미래를 꿈꾸며 창조하는 사회이고 신림동 고시촌은 과거를 들추며 현재를 지키려는 사회입니다. 실리콘 밸리는 개척자로 서부로 모여들던 조상들의 후예들이고 신림동 고시촌은 과거 시험에 인생을 걸었던 선비들의 후예입니다. 이 시대에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동포들이여, 신림동 고시촌을 실리콘 밸리로 바꾸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출처
코스포, 온라인플랫폼 규제 반대 61.4%, 찬성 26.2% 최근 국회가 온라인플랫폼을 규제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쿠팡, 마켓컬리, SSG배송, B마트와 같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22일 발표한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61.4%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규제에 찬성한다’는 입장은 26.2%로 2.3배 가량 규제반대 입장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규제를 반대하는 이유로 ‘소비자 선택권 박탈로 편익이 저해된다’는 응답이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규제를 하더라도 소상공인 보호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도 31.6%를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성장이 저해될 것 같다’는 의견도 16%를 기록했다. 실제로 규제한다하더라도 응답자의 72.2%는 동네마트 또는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이 중 48.2%는 ‘규제를 받지 않는 다른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고 ‘아예 소비 자체를 줄이겠다’는 의견도 24%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
거시경제금융회의에 모인 경제수장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앞서 잠시 포즈를 취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은성수 금웅위원회 위원장 홍남기 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부부가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 의장 부부(김봉진, 설보미)가 재산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더기빙플레지를 통해 공언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장 부부는 이날 기빙플레지로부터 서약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김 의장 부부의 기부금은 향후 교육 불평등 해소, 문화예술 지원, 자선단체 후원조직 구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제가 꾸었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꿈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저와 아내는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 "이 기부선언문은 우리의 자식들에게 주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대한민국에서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존 롤스의 말처럼 '최소 수혜자 최우선 배려의 원칙'에 따라 그 부를 나눌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 해결,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자선단체들
전세계 중국인들의 신년인 소의 해를 맞아 세계 최대 수입 박람회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신춘 덕담을 보냅니다. 중국인들이 신년 인사로 자주 건네는 덕담이 '새해에 대박 나세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시장은 번창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려는 외국 기업들에게 수입박람회는 '대박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일 것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규모가 크고 포괄 범위가 넓습니다. 중국수입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수입박람회인 동시에 세계 10대 비즈니스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수입박람회의 규모와 영향력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0년 수입박람회의 총 전시 면적은 약 36만㎡에 달했는데, 이는 표준 축구장 70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수입박람회는 각종 산업을 포괄합니다. 예를 들어 식품농산업,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물자, 의료기계 및 의약보건, 서비스 무역 등이 있습니다. 2. 고품격의 참가자, 고품질의 전시품. 지난 세 차례의 수입박람회에 약 1만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세계 500대 기업 혹은 선두 기업이었습니다. 수입박람회는 이미 글로벌 기업들에게 최고의 신제품 '데뷔 무대'로 자리잡았고, 매년 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