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백범 김구 선생의 유물을 기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절을 기념해 지난 5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독립문화유산 보호 후원 행사를 진행하며,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천하위공' 전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기증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는 1948년에 작성한 '천하위공(天下爲公)'이라는 글귀로 “천하가 개인의 사사로운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이의 것”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스타벅스가 지난 해 후원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물 전달식 이외에도 스타벅스 환구단점 새단장 기념 및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조성된 독립문화유산보호기금 1억원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문화재청 김현모 청장(왼쪽 세번째),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5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백범 김구 선생 친필 휘호 '천하위공'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슬람교와 유대교, 기독교의 공통조상인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알려진 우르를 방문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6일(현지시간) 우르의 고대유적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 야지디교 등 다양한 종파의 지도자를 만났다. 교황은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은 가장 큰 신성모독"이라며 "아브라함의 땅이자 신앙이 태동한 이곳에서 가장 큰 신성모독은 형제·자매를 증오하는 데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임을 단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대와 극단주의, 폭력은 신앙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신앙을 배반하는 것"이라며 "우리 신앙인은 테러가 종교를 오용하는 것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르 방문에 앞서 교황은 이라크 남부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를 방문해 이슬람 시아파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와 회동하고 평화로운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90세인 알시스타니는 이라크의 시아파 신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두 종교지도자의 역사적 만남을 앞두고 양측은 수개월 전부터 세부 사안을 공들여 계획해 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날 교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현대차그룹이 발행물로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이 2018년 3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작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간행물이 사내외에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적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홍보물의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와 협약식을 열고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창업대학원은 현재 창업대학원을 운영 중인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각자 강점이 있는 교육과정을 타 대학 창업대학원 학생에게도 개방하고 학점을 인정한다. 부산대는 기술교육, 성균관대는 사업화 교육, 한밭대는 기초 창업역량 배양 등의 부문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미국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인 드레이퍼대와 글로벌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해외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드레이퍼대는 2012년 설립된 이후 68개국에서 3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 대표로 제한했다.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다. 기존 창업대학원은 예비창업자, 창업기업대표, 창업 전문가 등 창업과정 교육을 받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첫 입학생들은 지난해 말 예비창업자 등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졸업 논문은 사업계획서로 대체한다. 입학생
KT와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융합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KT는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클라우드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력으로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인공지능응용학과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전공 교육을 시작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는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4년 과정에서 기본 및 심화 실습수업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1학년 과정의 ‘프로그래밍 언어’, ‘확률과 통계’ 등 전공기초부터 ‘AI 서비스 개발’, ‘코업 프로젝트’와 같은 전공심화 수업까지 실습교육이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진다. KT는 커리큘럼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 특강도 제공한다. 서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 회복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안정화시스템을 확충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신속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고, 재기·고용보험료 지원하는 등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을 확보합니다
AI EXPO KOREA는 국가적 지원과 관심의 중심에 있는 인공지능 산업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 유일 AI 전문 B2B 박람회입니다. AI EXPO KOREA 2021에서 앞으로 모든 산업의 비즈니스 판도를 바꿀 차세대 인공지능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 ○관람 안내 03월 19일(금) 18시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시면 무료이고, 현장에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간편하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본 전시회는 비즈니스(B2B) 전시회로 고등학생 이하 입장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전 등록을 못 하신 분들은 03월 26일까지 현장매표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장매표 입장료는 개인 10,000원, 단체(20인 이상) 5,0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