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했지? 커피보다 와인이라고...

  • 등록 2020.07.27 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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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와인 커피 한 잔 보다 싼 4900원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출시한 4900원짜리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와인 브랜드 최초로 1년 만에 2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인기 와인 브랜드가 모든 유통채널을 합해 연간 최대 100만 병 판매된다는 점에서 도스코파스의 판매량은 기록적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실제로 이마트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도스코파스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후부터 지난 6월까지 주류 전체 매출에서 소주, 맥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마트는 와이너리에 100만 병을 개런티하며 도스코파스의 가격을 4900원으로 책정했다.

또 같은 기간 전체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고, 와인 구매 고객도 36% 늘었다.

이마트가 지난 4월 출시한 4900원짜리 화이트와인 '도스코파스 샤도네이'도 3개월간 16만 병 이상 판매돼 올해 기준 화이트와인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포르투갈의 프리미엄급 와인 '도스코파스 리제르바'를 8000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도스코파스는 꾸준한 재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품질이 입증된 초저가 와인"이라며 "더 품질 높은 와인을 초저가에 즐길 수 있도록 도스코파스 리제르바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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