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동절 마라톤 대회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한국노총 노동절 마라톤대회에서 내빈들이 5km 코스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한국당을 ‘도둑놈’이라고 표현한 이해찬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무릎을 꿇는 그 날까지 투쟁하고 투쟁하고 또 투쟁하겠다(30일 의총)”고 목소리를 높인 황교안 대표는 웃는 표정으로 서로 이야기 나누며 손도 잡았다. 이 자리에서만큼은 며칠 전의 결기는 없어 보였다. 두 대표는 이날 마라톤 출발도 나란히 했다. [출처:연합뉴스]
도구' 사용해 의안과 진입 시도 :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국회 관계자들이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한 국회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도구'가 사용됐다. 2019.4.26 연합뉴스 . 부상자 속출 :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국회 의안과를 진입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을 저지하다 부상을 입어 후송되고 있다. 2019.4.26. . .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26일 새벽 여야 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선거제 개편안과 사법제도 개혁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여야의 극한 대치가 26일 새벽까지 이어진 가운데 국회 의안과 문이 파손되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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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도망치던 온두라스 모녀를 포착한 로이터통신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씨가 언론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을 받았다. . 한국인 사진기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지난해 11월 로이터통신은 미국으로 향하는 캐러밴(불법이민자) 행렬 중 온두라스 출신의 한 가족이 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다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어머니는 두 아이의 팔을 움켜뒤고 기저귀만 찬 아이들은 비틀거리며 뛰는 모습이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올 때마다 이 사진이 쓰였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이민자들의 절박하고 슬픈 모습을 생생하고 시각적으로 놀랍게 묘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강남구,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 해커톤 5월 25일 개최 강남구는 오는 5월 25일 강남구에서 강남구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 *해커톤(이하 강남청년창업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청년창업톤 이란 청년들의 창업 의지와 아이템 준비를 보다 구체화하고, 계획으로 수립해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주식회사, 소셜벤처, 공유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이 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해커톤을 말한다. 모집분야는 5가지 - ▲취미·취향 기반 덕업일치 분야 ▲공유경제·O2O 분야 ▲관광·레저 분야 ▲사회적경제·사회혁신 분야 ▲ICT·사물인터넷·플랫폼 분야로,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생(휴학 불문), 졸업생이나 직장인으로 창업의 뜻을 두고 있거나 창업에 대한 실무적 도움이 필요한 청년(만 39세 이하, 성별 무관)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남청년창업톤은 “강남구 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이라는 점에서 기존 청년일자리 정책들과 차별화 된다. 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및 400여개 스타트업이 밀집해 있는 강남테크시티, ICT 융복합공간 디지털혁신파크 등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는 강남구의 특성과 다양한 인적 자원, 물적 자원, 정보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203
. 강원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를 맞은 속초시 장사동,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등 화재 현장 곳곳에서 처참한 광경이 목격됐다. 일부 지역은 종교단체나 지역단체에서 나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에 조금씩 복구를 시작했으나 폐허처럼 폭삭 주저앉은 곳은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