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이오시카가 커플,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부분 소비자가 여름에 제모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레이저 제모는 2주 간격, 6개월 이상 꾸준하게 제모를 해야 가장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오시카는 이런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의 특성을 살려 5일 NEW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이오시카 ‘커플 패키지’와 ‘패밀리 패키지’는 혼자서 사용한다는 기존 홈 뷰티 디바이스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제품 하나로 커플,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커플 베이직 패키지’는 이오시카 스테디셀러 레이저 제모기 SIPL-1000(20만회 램프 카트리지), 교체용 램프 카트리지, 제품을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이오시카 소프트 파우치로 구성됐으며, ‘패밀리 베이직 패키지’는 이오시카 베스트셀러 레이저 제모기 SIPL-1000B(50만회 램프 카트리지), 교체용 램프 카트리지, 올인원 피부관리기 M1(엠원), 이오시카 하드케이스로 구성해 소비자 가치를 최대화했다. 특히 ‘패밀리 패키지’는 레이저제모기 외에 올인원 피부관리기인 M1(엠원)까지 포함해
마크로젠은 SK텔레콤, 인바이츠헬스케어와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care8 DNA)를 공동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에는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기술력, SK텔레콤의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역량,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는 만 19세 이상의 SK텔레콤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를 매달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크로젠의 DTC(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집으로 배송받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에서 영양소, 운동, 피부, 식습관, 건강관리 등 카테고리별 유전자 검사를 한눈에 비교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이용 가격은 시중 유전자 검사보다 50% 저렴한 9만9천원이다. 월 8천250원(부가가치세 포함)을 12개월에 걸쳐 내면 된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 앱
▶시노펙스, 관형 MB필터의 ‘다층구조 형성을 위한 제조방식’과 관련된 특허 결정 통보 ▶30년간 MB필터 제조공급, 국내 최초로 MB방식의 Absolute 필터관련 독점권한 확보 ▶ 마스크용 나노급 초극세사 MB필터 이달 중 시험 생산하고 대량공급 체제 구축할 예정 시노펙스가 MB필터 제조와 관련된 방법 및 장치에 관련된 특허를 받았다. 시노펙스는 ‘관형필터를 멜트블로운(MB, Melt-Blown) 방식으로 제조하는 방법 및 장치 – 다층 구조형성을 위한 제조방식’과 관련하여 특허청으로부터 1일자로 특허권이 결정되었음을 통보 받고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Absolute 즉, 절대여과 등급의 심층여과 필터 (Melt-Blown Depth Absolute Filter) 개발에 성공한 이래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10월에는 기공사이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0.2㎛에 이르고 성능에서도 동등 수준 이상임을 확인, 이와 관련된 독자적인 제조 방법 및 장치에 관련된 특허를 진행해 왔다. 그간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공의
북한상품시리즈/화장품 이번 방송은 북한상품시리즈 중 화장품 소개입니다. 그동안 수집한 북한화장품이 대략 400여종 정도입니다.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금강산화장품 등 김정은이 유독 관심을 갖고 현지지도하는 북한화장품 공장. 북한여성을 위해 화장품 생산을 독려한다지만 사실은 외화벌이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북한화장품의 모든 것을 살펴봅니다. (북한화장품을 언박싱할 방송출연자를 모십니다^^) [출처 : 통생통사 강동완TV] 참고 포스팅 .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는 모두의 소망일 텐데요. 북한 역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장품 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북한의 뷰티 업계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의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의 화장품 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의 화장품 시장규모는 약 882억 원으로 15조 원대 시장을 가진 남한이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GDP 대비 1인당 화장품 소비율인데요. 북한 주민들은 GDP 중 약 0.4%를 화장품 소비에 투자해 세계 평균인 0.6%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북한에서도 화장품에
국내 최대 코스메특 그룹은 아모레퍼시픽이 그 동안 싸하아 온 고객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기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필요할 때 손에 쥐지 못 하는 데이터는 가지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객과 시장이 어디에 있든 수요와 변화를 실시간으로 읽어냄으로써, 데이터에서 새로운 사업과 성장 기회를 찾아내겠다."는각오 아래 데이터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데이터 활용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데 이어 영업 일선과 고객 접점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사업전략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에서 변화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코로나19, 기후변화 같은 다중 리스크 시대에 기업의 필수 생존요건이라는 판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축적된 DB를 전면 개편, 내부 데이터 전문조직을 만들어 전사를 아우르는 데이터 플랫폼과 활용체계를 만드는 투자를 2018년부터 시작했다. CDO 조직에 약 190명, 이중 CDTO 조직에 80여 명이 포진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회사는 작년초 데이터 컨설팅·솔루션 기업인 엔코아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데이터 관리 비전과 원칙, 프로세스, 아키텍처, 표준화, 모델링, 품질, 관리시스템, 조직별 R&a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간 “한의약 세계화”를 위해 대면 사업 위주로 추진해왔던 한의약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국내 연수, 외국 의대 교육 등) 사업을 하반기에 비대면․온라인 사업으로 전환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어 국내외 이동이 제한*됨에 따른 조치이다. 그간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지원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한방의료기관 육성 및 국제진료서비스 지침(매뉴얼) 지원, 외국인 대상 홍보체험관 운영, 주요국가와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비대면․온라인을 통해 한의약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방의료기관과 다양한 한의약 제품, 기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관(영어 등 3~5개 외국어 지원)”을 하반기에 시범 개설한다. 이를 통해 해외환자 유치업체와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에게 동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고,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회, 비즈니스 미팅, 웹 세미나 등도 추진한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 대사관 직원과 외국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홍보하면서 정부 간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한의약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면 위주로 추진해오던
인하대병원·라이프시맨틱스 임시허가 획득/ 네오펙트, 비대면 재택 재활 훈련기기·서비스 실증특례 시작 정부가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서비스를 임시허가하고 재활병원과 비대면으로 연계된 재택 재활훈련서비스가 실증특례 형태로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5일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홈(home)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해 3건의 임시허가와 5건의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위원회는 인하대병원, 라이프시맨틱스가 각각 신청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를 승인했다. 의료기관은 재외국민이 온라인 플랫폼에 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화‧화상 등을 통해 재외국민에 의료상담‧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요청 시 의료진이 판단해 처방전을 발급한다. 현행 ’의료법‘상 원격의료는 의사-의료인간 의료지식이나 기술 지원에 한해 허용되고 있으며, 의사-환자간 진단·처방 등의 의료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돼있다. 다만 의료법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영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의료행위를 규율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의료인과 대면진료가 사실상 제한된 국외
정부는 장마철과 폭염이 이어지는 한 여름에 대비해 사람간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방역 수칙을 내놨다.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했다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지만 무더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심박수, 호흡수, 체감온도가 상승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는 경우에는 휴식 때 사람 간 충분히 거리를 확보한 장소를 택해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