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현대차그룹이 발행물로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이 2018년 3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작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간행물이 사내외에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적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홍보물의
글로벌 협약승격 ‘LOVE MYSELF’ 캠페인, 2022년까지 유니세프 ENDviolence 후원 방탄소년단, 재협약 기념 영상 통해 협약 의미와 팬들 향한 마음 전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3월 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사회공헌 협약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협약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하며, 'LOVE MYSELF' 상품 판매수익금 및 'LOVE YOURSELF'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50만 달러씩 2년간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 재협약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보여주셨던 열정과 진심에 놀랐고 그 예쁜 마음을 통해 제가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LOVE MYSELF로 저 자신이나 멤버들은 물론이고 주변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뿌듯했다”, “캠페인이 이렇게 이어지는 데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캠페인을 이끌어 가며 받았던 많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LOVE
좋은 기억과 감정들을 더 많이 경험하고 나누고 싶은 정재원 자원활동가 그 동안 나눔과나눔에 연재된 그림과 에세이를 누가 그리고 써 온 정재원 자원활동가는 매달 장례이야기 회의에 참여해 그림으로 나눔과나눔의 활동에 함께 해 주고 있다. 인상적이었던 몇 편의 그림들과 함께 정재원 자원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 소개를 직접 해주실 수 있을까요? 재원님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19년도 7월부터 나눔과 나눔에서 에세이 및 그림을 연재하고 있는 정재원입니다. 현재는 대학교 5학기로 재학 중입니다. ♣ 매달 장례이야기 회의에 참여하셨고 그 회의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주셨죠. 어떤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나요? 사실 장례이야기 회의에서만큼 타인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해요. 회의 내에서 여러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감과 더불어 새로운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과 생각은 제 작업을 이어나가게 해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되돌아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회의할 때마다 어떤 내용이 오갈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받아볼 때마다 매번 그림의 질감이 달라져서 놀랐어요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6일(금) 오후 ‘일차 보건의료: 환자 중심의 의료 전달 체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고령화 사회 속 예측되는 만성질환 환자 인구 증가 대비 제한된 의료 자원과 인력이라는 양국 공통의 과제를 조명한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일차 보건의료 체계가 환자 중심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지속 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을 살필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덴마크 의회의 예인 하이트먼 위원장(보건 및 노인사회 위원회)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헬스케어 덴마크) △환자 중심 일차 의료 확대를 위한 정책(서울대학교병원) △양국 환자들의 경험과 관점(한국척수장애인협회, 덴마크 주치의(GP)협회) △새로운 기술 적용의 보건의료적 효과(카이스트) △일차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보건복지부)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26일(금) 오후 4시~6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가 등록 가능하다.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부부가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 의장 부부(김봉진, 설보미)가 재산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더기빙플레지를 통해 공언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장 부부는 이날 기빙플레지로부터 서약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김 의장 부부의 기부금은 향후 교육 불평등 해소, 문화예술 지원, 자선단체 후원조직 구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제가 꾸었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꿈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저와 아내는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 "이 기부선언문은 우리의 자식들에게 주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대한민국에서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존 롤스의 말처럼 '최소 수혜자 최우선 배려의 원칙'에 따라 그 부를 나눌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 해결,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자선단체들
기부자 대표 김지선, 권한대행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전달…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맞춰 사랑의열매 배지 착용하고 이웃사랑 성금 전달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진행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에 맞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기부금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특별히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300호 회원인 방송인 김지선씨가 서울시민 기부자 대표로 참석하여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가슴에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아주었다. 또한 서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서울 1호로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함에 쾌척했다. 서 권한대행은 “천만시민을 대표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기원 한다”며 “어려울수록 더 뜨거워지는 나눔의 열기는 역사 속 위기국면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해 준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감염병 위기와 고통의 시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고 희망을 잇는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탐구를 증진하기 위한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월 1일 온라인 진행되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올해 노벨상 과학, 경제, 문학 수상자의 연구에 대한 3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2020년 노벨상 분야별 연구 및 업적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과 토론의 기회를 마련한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혁신가이자 산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 총 다섯 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1969년 경제학상이 새로 추가되면서 총 여섯 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큰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4개 유수 대학(룬드대학교,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예테보리대학교, 우메오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자동차와 철도 연계한 다중(Multi-Modal)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위해 협력 - 향후 2년간 약 500명에게 KTX 열차표 및 카니발 이지 무브 차량 등 지원 - "앞으로도 다른 이동수단과의 연결 통해 ‘편리한 이동’ 지원하려 노력할 것" 기아차와 한국철도(코레일)가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금) 신동수 기아자동차 경영전략실장, 김양숙 한국철도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 서울본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와 철도를 연계한 다중(Multi-Modal)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의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피트레인x초록여행’ 협력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향후 2년간 120가족(약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철도는 KTX 왕복 열차표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초록여행을 통해 ‘카니발 이지무브’ 개조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해피트레인x초록여행’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