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근무하는 기분이라니...

  • 등록 2021.08.13 1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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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원래 자연속에서 생활해 왔다. 도시화가 진행된 지금도 식물이나 자연을 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자연을 가까이에 두는 메리트는 그 이상으로 큰 것일지도 모른다. 
편안히 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업무에 녹색을 도입하자

 

집중 작업을 하다가 문득 그린이 눈에 들어가면 기분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무기질적인 방안에 관엽식물이나 꽃을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공간에 부드러운 기운 생기는 경험은 있을 것이다.

 

심신 치유의 효과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면, 삭막한 오피스의 데스크나 재택 근무가 증가한 자택의 워크스페이스에도 그린을 도입해 보고 싶어진다.

 

회초를 배치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감소, 생산성 향상, 공기를 맑게 한다 등 수많은 실험에서 입증되고 있다.

 

핵심은 자연의 요소를 도입한 환경에서는 「인간의 행복도」가 15%, 「생산성」이 6%, 「창조성」이 15%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스트레스가 몰려 올때  식물을 만지거나 바라보거나 함으로서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식물에는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급격히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즉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식물을 직접 만지지 않고 눈으로 보기만해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식물은 환경을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주고 정신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일터에는 그린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집중과 릴렉스. 관엽식물 고르는 법

 

목적별로 식물을 고르는 포인트는 잎이 뾰족한 것, 둥근 것의 차이다. 나머지는 식물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양이 중요하다.

 

사람은, 뾰족한 것을 보면 몸이 긴장되는 느낌이 되고 반대로 둥근 것을 보면 치유되거나 안정되거나 하는 기분이 된다. 

 

식물도 마찬가지로, 집중하고 싶은 장소에는 날카로운 위를 향한 잎을 가지는 것을 선택할 것. 편안히 쉬고 싶은 곳에는 둥글고 아래쪽 잎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고 한다.

 

워크스페이스에는 가급적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그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이나 생각에 집중하고 싶을 때 눈앞의 식물의 상태가 나쁘거나, 물주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거나 하면 안정되지 않기 마련이다.  

 

일단 몸도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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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김동원 기자 innoven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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