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전자' , 삼성일까? LG일까?

  • 등록 2025.05.21 1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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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젤로 교수 "K는 대한민국의 상징, 브랜드의 미래다"

'K' 전자 - 삼성일까, LG일까?
K는 대한민국의 상징, 브랜드의 미래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을 어떻게 감동시키는가?
한 입 베어 문 사과 하나로 전 세계인의 감정을 사로잡은 애플, 천년의 미소를 로고에 담은 LG. 이들 브랜드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감성과 철학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 반면 삼성은 여전히 'SAMSUNG' 일곱 글자에 머물러 있다. 영어권에서는 '삼성'이 아닌 '샘숭'으로 불린다.

 

 

브랜드는 기억이 기본이고, 기억은 감동의 운명을 좌우한다.
대한민국 대표 전자기업 삼성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상 기술이 아닌 상징이다.

 

황젤로 교수는 이 질문을 던진다.  "삼성은 언제 K로 말할 것인가?"

 

 

1. 애플은 로고 하나로 세계를 잡았다

 

애플은 더 이상 제품 회사가 아니다.
그들의 로고는 창의성, 감성, 철학을 담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다. 로고를 보는 순간 떠오르는 감정, 경험, 이미지들이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된다. 애플은 시각적 상징만으로도 존재를 말하는 브랜드다.


2. 삼성은 왜 아직도 문자로 말하는가?

 

‘SAMSUNG’이라는 일곱 글자는 기술력과 신뢰를 의미하지만, 감동을 전하기엔 부족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감동을 주긴 어렵다. 알파벳은 정보고, 감정이 아니다.


브랜드는 철학을 담은 감정이다. 삼성이 여전히 텍스트에 머무는 이유는 메이커 마인드가 아직 브랜드 마인드로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또한 SAMSUNG이라는 단어는 영어권 사용자들에게 '샘숭'으로 발음되며,감성적 접근성과 발음의 애매함 측면에서 브랜드 정서 전달에 한계가 있다. 브랜드는 쉽게 불리고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K'는 단순하고 강력하며,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는 브랜드 언어다.

 

 

3. LG는 '미소'로, 애플은 '사과'로… 삼성은?

 

LG의 미소는 신라시대 천년의 미소에서 착안했다.
LG는 심볼에 사람의 얼굴을 담았고,애플은 사과 하나에 상징과 철학을 녹여냈다. 반면 삼성은 타원형 테두리에 글자를 넣었다.글로벌을 상징했지만, 감성은 비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기억 속에 남는 건 사람의 얼굴, 사과의 감성이지, 타원의 구조가 아니다.

 

4. 삼성 매장은 기술로 가득하지만 감동은 비어 있다

 

애플스토어는 예술 전시장처럼 구성했다. 조명, 배치, 체험의 흐름까지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삼성 매장은 제품은 많지만 이야기가 부족하다.공간에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없다는 건,브랜드가 아직 기능의 언어로만 존재한다는 뜻이다.

 

 

5. K는 대한민국의 상징, 브랜드의 미래다

 

K로고는 단순한 문자가 아니다.
그것은 'KOREA'를 넘어 'K-CULTURE', 'K-BEAUTY’, ’K-TECH', 'K-정체성'을 대표하는 국가 심벌이다. 이 K를 삼성에 입힌다면, 제품에 국격을, 기술에 정체성을, 기업에 감동을 더할 수 있다.삼성은 단지 전자회사가 아니라,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나아가야 한다.무엇보다 K는 단 한 글자로 5천년의 역사를 이야기하고,수천 자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압축해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우리가 K로고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더하지 않아도 완전하고, 줄이지 않아도 강력하기 때문이다. 브랜드가 글자 수를 줄여갈 때 K는 이미 완성된 한 글자다. 또한 K브랜드에는 남북 간의 자유통일에 대한 의지와 5천년 문화민족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는 태극기처럼 대한민국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뚜렷하며,애플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세계적 브랜드 철학이 깃들어 있다. K는 한 입 베어 물지 않아도, 이미 완전한 로고다.


6. 태극기,무궁화처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체 불가 'K로고'

 

K로고는 태극기,무궁화처럼 대한민국을 상징한다.
K로고는 황젤로 교수가 창조한 대한민국 대표 상징으로,단 한 글자에 5천년 민족 문화, 국가 정체성, 기술 자부심, 세계적 감성을 모두 담아낸 브랜드 심벌이다.
단순한 알파벳 K가 아니라, 한민족의 정신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철학적 언어이며, 'KOREA'의 첫 글자를 넘어 브랜드 국가의 정수(精髓)를 상징하는 고유 자산이다. 한글로도, 영어로도, 감정으로도 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브랜드 언어이자, 시대를 압축하는 시각 언어다.

 

 

특히 이 로고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완전히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지닌다.
K로고는 한 글자만으로 대한민국을 직관적으로 상징하는 디자인으로,세계적으로도 드문 독창성을 지녔다. 저작권자는 이 조형 원리를 바탕으로 총 4종의 응용 로고(위 디자인)를 ‘2차적 저작물’로 등록해 디자인 창조성과 법적 보호를 모두 확보해 두었다. K리그, K-FOOD, K-뱅크 등은 이름을 알리는 데 그치지만, 이에 반해 저작권 K로고는 민족의 정신과 브랜드 철학까지 담아낸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7. 황젤로 교수의 제안 "삼성, 이제는 K로 말할 시간이다"

 

황젤로 교수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이자,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브랜드와 국가 정체성을 연결하는 연구를 지속해왔다.그가 창작한 K로고는 대한민국 문화적 자산을 세계적 브랜드 언어로 재해석한 초일류 대표작이다. 현재 특허청에 30만 개가 넘는 K 관련 상표가 존재하지만,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K로고는 단 하나뿐이며, 이는 해당 로고가 단순 상업 디자인이 아닌 ‘미술 작품’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황젤로 교수는 1990년대 초 제일기획 삼성그룹 홍보실의 초빙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며,삼성반도체 진대제 전무(전 정보통신부 장관), 황창규 상무(전 KT회장)를 비롯한 삼성그룹 핵심 임원 30여 명과의 직접 인터뷰 경험을 통해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을 현장에서 깊이 체득했다는 점이다.

 

이 현장 경험은 훗날 K로고와 삼성그룹 브랜드의 연결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초가 되었으며,그의 독창적인 발상은 “삼성, 이제는 K로 말할 시간이다”라는 제안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8. “K삼성 – 기술에서 감동으로 가는 이름”

 

삼성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지만, 그 기술을 감동으로 연결할 브랜드 언어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이제 삼성에게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신을 담아 세계인의 마음에 울림을 전할 고유한 브랜드 메시지다.

 

그 해답은 더 이상 알파벳 ‘SAMSUNG’이 아니다.
삼성을 ‘기술의 기업’에서 ‘감동의 브랜드’로 이끌 핵심 상징은 바로 K 로고다. K삼성은 국가 브랜드와 문화 정체성을 잇는 새로운 시대의 선언이다. K는 단순히 Korea를 넘어 감동, 정체성, 창조성을 상징하는 이니셜로 자리매김했다.

 

9. “K로 말해요, 삼성”


이 한 마디는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울림을 전하는 브랜드 언어가 될 것이다.

K삼성, 그것이 곧 삼성 브랜드의 미래다. 삼성 고객들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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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큐레이터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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