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집중력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법

  • 등록 2020.12.12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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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집중력 부족, 오히려 창의 영재가 될 가능성도

 

아이가 서너 살이 될 즈음에 부모 속을 썩이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부모 말을 잘 안 듣고 천방지축 제멋대로 뛰어노는 경우일 것이다.


아래층 아저씨가 올라와서 혼낸대고 아무리 말을 해도 발소리를 쿵쿵 내며 제멋대로 뛰어다니는 일, 동생이 아프니까 그러지 말라고 아무리 타일러도 제 성질대로 동생의 팔을 비틀기 일쑤인 일, 방바닥을 어지럽히지 말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일부러 장난감을 흐트러 놓는 일,

 

우리네 생활 중에 이런 종류의 케이스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더구나 옆집 아이는 벌써 한글을 뗐다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도 그야말로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는 것 같아 생각만 하면 속이 터질 듯한다.

그래서 우리 부모들은 '학습집중력'이니 '집중력높이는법'이니 혹은 '집중력향상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곳저곳 교육기관 등을 찾는다.

 


그러나 이런 것에도 한번 유의해 보자.

아이들의 모든 말과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집중이 필요한 때에 정작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태도를 보이는 것 역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본다.

▷강한 호기심 :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는 대부분의 것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진다. 그래서 뭐든지 알고 싶어하고 질문을 끊임없이 하려 하고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한다. 이렇게 평균보다 훨씬 높은 호기심 때문에 크고 작은 해프닝, 사건 사고 등이 잦은 편이다.

 

▷불안정한 심리 : 성장이 끝난 어른들도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는 때에는 바로 티가 난다. 특정한 행동을 반복한다든지 말을 더듬는다든지 등으로 집중력이 당연히 떨어지게 된다.

 

▷사회성 부족 :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유치원, 학원 등에서 필요한 규칙을 잘 알지 못한다.

이런 경우의 아이의 행동을 예를 들면,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자기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규칙을 알지 못해서 혼자 교실 밖을 나가기도 하고 다른 행동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ADHD :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다양한 원인 중에서도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경우 중 하나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오더를 주는 전두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 증상으로 산만함, 과한 활동, 충동적인 행동 등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모들은 너무 걱정하지 말자. 인류에 크게 공헌한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불우하고 산만하고 비정상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았다고 하지 않는가?


김경희 저 ‘틀 밖에서 놀게 하라’ 란 책의 한 구절을 음미해 본다.

“아이가 주의력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걱정이 될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은 공부나 과제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창의 영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하나에 진득하게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의 흥미를 끄는 것이 금방금방 바뀌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는 새로운 요소가 주변에 나타날 때마다 순식간에 포착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면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되고 폭넓은 상상으로 인해 엉뚱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이제 우리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당장 우리 주변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자.

 

☞첫 번째,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해요.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주변의 소리 나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 청각 변별력이 높아진다.

 

☞​두 번째, 아이가 어떤 일을 잘했을 땐 칭찬을 많이 해주자. 칭찬을 받을수록 성취감과 기대감이 커져서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배가된다.


☞세 번째, 아이 방이 너무 복잡하면 집중력이 분산될 수 있고, 놀잇감을 혼자 꺼내기 힘들면 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

 

☞네 번째, 집안이 삭막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아이도 신경질적이 되기 쉬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는 집중력이 떨어지니까 꼭 명심하자.

☞다섯 번째, 장난감은 꼭 하나씩 갖고 놀게 해 주자. 너무 한꺼번에 여러 개를 가지고 놀면 한 가지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섯 번째,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활동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집중력이 높아진다.


☞일곱 번째, 아이를 대할 때 여유있는 태도를 가지자. 성격이 급하거나 잔소리를 많이 하는 부모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기르기 힘든다. 아이가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면 느긋하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전자 학습법에 기반한 무료 유전자 분석으로 아이는 네 가지의 학습 유전자에 대한 타입이 구분되게 되고 이를 토대로 아이의 성향이나 특징 등을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또한, 분석 후 이뤄지게 되는 관리 기간 동안 아이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이 기간을 통해서 아이의 부족한 점은 보완을 하고 장점은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학습 유전자 검사로 가능한 핵심 3가지가 있다.

 

​-학습능력 분석이 가능하다.

-성격 분석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진로 지도가 가능하다.

 

이런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학습, 생활 지도를 그 어떤 것보다도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집중력 있게 한 분야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면 유전자 학습법에 관심을 가져보자.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선물 중에서도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계속)

 

우리 아이 잘 길러 유능한 인재로 사회에 기여코자하는 부모님을 힘껏 응원합니다.  교육전문가 임용빈 박사를 모시고 자녀 교육 상담을 통해 복지사회 건설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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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빈 박사 주요 프로필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연구박사

-대덕유전자기술 대표/1세대 유전자 사업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일반 생물학 강사

-서울대학교 바이오맥스 부센터장

-사랑플러스 병원 연구소장/디톡스 임상 연구

-카이스트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 운영

-산업자원부 정부 과제 평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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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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