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 경쟁력 높여

  • 등록 2024.01.31 12: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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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올해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80개 시장을 신규 선정하고 시장별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특성화 시장은 첫걸음 기반조성 21개,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집중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40개,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19개 시장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개, 경기 16개, 경북 7개, 울산·전남 6개, 충북 5개, 부산·충남·경남 4개, 인천 3개, 대구·광주·대전 각 2개 등이다.

 

중기부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문화관광형 시장 2개, 디지털시장 1개를 릴레이로 방문해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특성화시장의 시장 맞춤 지원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매출 증가 등을 유도해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민생 속으로 쉼 없이 달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케팅큐레이터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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