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전으로 기지 반환 속도 빨라져"… "자유민주주의 번영 기원 "기념 식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주한미군 기지에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 어린이들과 함께 첫 입장을 했다. 용산공원 개방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3월 공개한 대표 공약으로서 어린이날과 오는 10일 윤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 . . .
미국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4.30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상 유급 휴일인 근로자의 날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근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0∼24일 직장인 1천95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 근무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4%는 출근한다고 답했다. 근로자의 날에 근무해도 회사에서 휴일근로 수당이나 보상 휴가를 주지 않는다는 응답은 39.0%로, 수당이나 휴가를 준다는 응답(36.4%)보다 많았다. 2023.5.1
수단 탈출 교민 서울공항 무사히 도착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다가 우리 정부의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을 통해 철수한 수단 교민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3.4.25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헌화하는 한미 정상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2023.4.26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오찬에서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의 조카인 조셉 로페즈에게 태극 무공훈장 증서를 수여한 뒤 인사하고 있다. 2023.4.26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 자유·평화·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가 미래를 지키고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핀 매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 절기를 맞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매실나무가 가지 끝에 꽃봉오리를 부풀려 봄을 재촉하고 있다. 2023.2.5 [천리포수목원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석한 디지털 기술혁신 기업 CEO 4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은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과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벤처∙스타트업이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이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영 장관 등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닷’, ‘마이크로시스템’, ‘지크립토’, ‘그래핀스퀘어’, ‘버시스’ 등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5개 벤처∙창업기업의 제품이 시연된 부스를 관람했다. 또 벤처∙스타트업 대표를 격려하면서도 이들의 CES 2023 참가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었다. 젊은 혁신가의 도전을 촉진하고 국내 혁신 기업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