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를 잘하려면 기자와 친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록 우리 회사가 뉴스로 보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자와 친해지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진정성 있는 신뢰 관계 구축
인간관계의 출발점이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홍보 업무를 하다 보면 각종 행사나 모임을 통해 기자들과 친해질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친해졌다고 해서 그 언론인이 우리 브랜드를 좋아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자가 우리 브랜드를 좋아하고 브랜드 편으로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홍보 담당자는 언론인과 진정성 있는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셜미디어에서 기자가 쓴 기사를 언급하고 공유해보세요. 꼭 자신이 홍보하는 브랜드나 제품뿐 아니라 앞으로 쓸 수 있는 좋은 기사 주제를 아이디어로 전해보세요. 회사가 직원에게 주는 기념품이나 선물을 기자에게도 챙겨준다든지, 맛있는 과자나 선물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가치 높은 뉴스 아이디어 제안
기업으로서는 우리 회사 소식이 큰 뉴스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디어 입장에서는 모든 브랜드가 훌륭한 뉴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홍보 담당자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중에서 무엇이 언론에 보도될 수 있는 가치, 즉 ‘뉴스가치’를 지닌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홍보 담당가는 고객사 또는 임원에게 그들이 전문가임을 상기시켜야 하며 뉴스 가치가 없는 제안 또는 프로젝트는 당당하게 거절하는 모습도 때로는 필요합니다. 뉴스 가치가 없는 제안을 기자에게 보내다 보면 언론으로부터 신뢰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감사 인사
기자는 반드시 우리 브랜드에 관해 쓸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 또는 행사에 대한 좋은 뉴스가 실렸다면 도와준 기자, 편집인, 미디어에 감사 인사를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감사카드나 이메일을 보내보세요. 또는 기사의 트래픽 증가에 기여하는 방법도 감사 표현의 하나입니다. 마케팅팀에게 알려 기사를 주제로 마케팅 콘텐츠를 만든다거나 소셜미디어 담당자에게 알려 기사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소셜 게시물을 올릴 땐 언론사 사이트로 링크되도록 해야 기자와 언론사 소셜 트래픽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꾸준한 연락으로 신뢰도 형성
기자도 한 번의 보도로 끝나는 관계보다 그 보도를 계기로 꾸준한 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자들은 “자주 만나고 연락하는 사람을 아무래도 더 생각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필요할 때 혹은 업무적으로만 연락하기보다 평소에도 시간을 내어 꾸준하게 연락을 해야 신뢰도가 형성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출처: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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