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질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면역 시스템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강한 방어 체계이다. 면역 작용으로 생긴 면역력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약보다 부작용 없이 몸을 건강하게 하고 그 어떤 최첨단 수술보다 정교한 방법으로 인체를 치료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매 순간의 생활습관이 내 몸의 면역력을 결정한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생활습관은 왜 바꿔야 할까?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면역 시스템을 온전히 지켜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했을 때 감염병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면역력이 강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면역 시스템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강한 방어 체계다. 몸속에 들어온 병원균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독소를 중화하거나 병원균을 죽여서 다시는 그 병에 걸리지 않게 한다. 이러한 면역 작용으로 생긴 면역력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약보다 부작용 없이 몸을 건강하게 하고 그 어떤 최첨단 수술보다 정교한 방법으로 인체를 치료하며 매일 생기는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또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하며 신체적 피로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서
AI 기반 분석 앱부터 영양제 조제하는 제품까지 등장 코로나19 이후 크게 성장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조 1429억 원으로 추정된다. 2019년 대비 25% 넘게 성장한 규모다.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건기식 구매는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건기식 주요 고객층은 50~60대 중장년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5060의 구입 금액 점유율은 35%로 1위였다.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의 제품도 함께 구매하며, 한번 선택한 성분과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셀프메디케이션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알아보고 맞춤형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0년 7월부터 개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 및 판매를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건기식을 소분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케어나우’ 앱을 출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과 식약처 등으로부터 수집한 2730만 건 식품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과 영양 성분 사이의 연관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개별인정형 원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 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고시되지 않은 기능성 원료를 기업들이 기능성 및 안전성 입증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기능을 인정받는다. 홍삼이나 비타민, 오메가-3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찾기 시작하면서 식품·제약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를 포함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개별인정형 원료로 신규 인정, 등록된 품목은 43개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기준 식품생산실적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제품군의 점유율은 23.6%로 간판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별인정형 원료를 포함한 식품 중 매출액 1위는 1382억 원을 기록한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로 조사됐다. 헤모힘 당귀 혼합추출물은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813억 원),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지아잔틴
호두 등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면 ‘행복 물질’로 불리는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비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영양센터 임상영양과장인 쟈오핑 리 박사 등 연구팀은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만·과체중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학 분야의 유명 학술지(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소개했다. 견과류는 단백질·불포화 지방·식이섬유·미네랄·비타민·파이토케미컬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견과류를 즐기면 심혈관 질환과 대사증후군 예방 등 건강상의 이점이 많은 것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트립토판은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특히 견과류에 풍부하다. 미국식품의약국이 추천하는 견과류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1.5온스다. 이를 열량으로 따지면 135㎉다. 1온스는 성인 여성의 손으로 한 줌, 또는 호두 반 개 기준으로 12~14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다만 견과류도 종류에 따라 권장하는 섭취량이 있다. 아몬드의 경우에는 하루 약 23알이다. 반면 브라질너트는 면역력에 좋은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지만, 과잉 섭취 시 셀레늄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 자유·평화·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가 미래를 지키고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도 늘어나고, 업무에도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허리나 어깨, 목 등에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등을 굽히거나 목을 빼는 불량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척추와 목, 어깨 등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통증을 느끼는 것은 고통을 안겨주기도 한다. 문제는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의에 의하면 일상 중 허리를 삐끗해 발생한 가벼운 염좌는 일반적으로 2주 이내 완치가 가능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일시적인 근육 문제가 아닐 수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허리질환은 증상이 악화되면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심하면 하체 순환 전체가 악화되며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므로 증상 원인, 진행 정도, 연령 등 다양한 부분을 참고한 후 교정해야 한다. 또 꾸준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인 1,200만 명이 가진 사실상 국민질환이지만, 보통 중년층 이상부터 나타나므로 2030세대에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질환이다. 혈압을 측정하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수치를 얻을 수 있는데,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Hg, 이완기 혈압이 80㎜Hg 미만이다. 수축기 140㎜Hg, 이완기 90㎜Hg을 넘으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정상 혈압과 고혈압 사이에 있으면 ‘경계 혈압’이라고 부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국내 20, 30대 성인 10명 중 1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 30대 고혈압 유병자는 126만여 명, 전단계 환자까지 합치면 약 338만여 명이 혈압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젊은 세대는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 30대에서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5만여 명에 불과, 고혈압 유병자는 126만여 명에 비해 20%미만의 낮은 치료율을 보인다. 젊을 때부터 적절한 혈압 관리를 받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높은 혈압으로 인한 혈관 손상이 누적되어 시간이 지나면 심장병·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한국노인복지연합, 벤처한림회, 씨케이닷(CKDOT)과 투자 및 공동 플랫폼 구축에 대한 4자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4자 MOU 체결식은 2월 16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노인복지연합의 출범식과 함께 열렸다. 한국노인복지연합 김성민 단장과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류승희 이사장이 4자 투자 약정서 및 온·오프라인 공동 플랫폼 구축 약정서에 서명했다. 한국노인복지연합은 행복한 하이퀄리티 라이프를 위해 자체적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버 사업을 진행하고, 여기서 생긴 수익 일부를 한국노인복지연합을 통해 환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실버 세대의 더 나은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출범과 함께 플랫폼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한국노인복지연합은 8개 부서와 12개 분과, 시군구 단위의 지역본부를 두며 전국적으로 480명의 본부장, 300명 지회장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벤처한림회(총재 조완규)는 청년들에게만 집중된 국내외 일부 펀드들과 다르게 한국의 중심 세대인 40~60대의 안정적 사업 확장을 위한 과학기술 융합 및 문화 콘텐츠 융합 글로벌 펀드를 CKDOT(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