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불교박람회는 크게 세 가지 주제전으로 구성됐다.
1관 주제전 ‘일상명상전’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 IT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국내외 명상 애플리케이션 4종을 소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 명상 플랫폼인 ‘마음챙김’ 앱이다.
명상과 휴식, 수면을 위한 앱으로, 국내 유명 명상가 25명과 20여명의 화가, 작곡가 등 집단 지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사용자 맞춤형 AI 모듈을 탑재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콘텐츠를 추천·관리해주는 것이 큰 특징으로, 박람회장에서는 국내 대표 통신사인 SK브로드밴드, KT기가지니를 통해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