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기업부문 오디션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승건 토스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로 이름 지어진 이 프로그램은 대한상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발전을 위한 민간 프로젝트를 찾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방송 버전이다. 최 회장은 사전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공모전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어떤 프로젝트가 더 좋은지 국민 여러분들도 같이 생각하고 심사해 주시면 좋겠다"며 아이디어가 현실화해서, 국가발전, 경제발전 그리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것이 각오라 밝혔다. 최 회장은 10시간 가까이 진행된 녹화 내내 각자의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들에게는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코칭의 리더십을, 심사위원들간에는 재치와 배려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선보였다고 한다. 오디션에 올라선 참가자들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연구소까지 각 기업의 구성원들로 총 24개 팀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실패박람회의 하나로 위기와 실패를 극복하고, 서로의 재도전을 응원하는 ‘응원날개 캠페인’과 온라인 상담 ‘다시클리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응원날개 캠페인은 가족, 친구 등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해시태그 #너라면 할 수 있어 #다같이재도전 #응원날개 #2021실패박람회와 함께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다시챌린지’라는 명칭으로 추진됐던 응원날개 캠페인에는 약 8000명이 동참해 서로를 응원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응원날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을 ‘국민 홍보대사’로 칭하고, 국민 홍보대사와 함께 다시 시작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러닝전도사로 활동하는 안정은 런더풀 대표, ‘저 청소일 하는데요’ 저자 김예지 작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비상을 꿈꾸는 송혜교 홈스쿨링생활백서 대표 등 많은 국민이 응원날개 캠페인에 공감하며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2만2000여명이 참여한 다시클리닉도 올해 지속 운영된다. 실패박람
이오니스, 공기 청정기 장착한 전자 마스크 ‘제피로스’ 국내 특허 등록 및 출시 코로나19 K-방역의 주역인 마스크에 착용하는 공기 청정기 전자식 마스크 ‘제피로스’가 출시됐다, 각종 휴대용 공기 청정기로 주목을 받아온 공기 청정기 전문 기업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기존 마스크에 SMF 필터와 통풍 장치, 오존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음이온 공기 청정 방식을 탑재한 전자식 마스크 제피로스를 올 7월 특허청에 특허 등록하고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는 제피로스는 마스크와 공기 청정기를 하나로 만든 일회용 마스크가 아닌, 반영구적 웨어러블 전자 마스크다. 마스크에는 오존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2000만개의 대용량 음이온으로 코로나19와 유사균인 폐렴균을 99.9% 살균·항균·탈취하는 기능이 탑재돼 제피로스 사용자 주변과 마스크 내부까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돼 1회 충전으로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통풍 장치과 무균 실리콘으로 기존 마스크의 단점인 김 서림·입냄새 등을 잡아주면서, 세척 사용하는 SMF 필터 기능을 추가해 효율적인 기능을 구현한다. 또 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목걸이, 헤어밴드형으로 가벼운 착용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매출만 쫓지 마라.기업가나 경영자에게 가장 큰 질문은 역시 "어떻게 하면 매출이 오를까?" 진출할만한 시장은 어디일까? 어떻게 하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매출을 최대화할 수 있을까? 등등 기업가나 경영자라면, 이러한 질문을 가져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런 분을 향해서 '토니 셰이' 라는 인물의 마인드를 소개합니다. 토니 셰이는 '잡포스'라는 기업의 CEO이자 취임 당시 160만달러였던 매출을 8년 만에 10억달러로 늘린 사람입니다. 그가 기업가 모임에서 연설을 하면 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어떤 시장에 진출하는 게 좋을까요?" "어느 분야라면 많이 벌 수 있나요?" 이런 질문에 그는 항상 이렇게 대답한답니다. "생각을 반대로 하고 있군요" 그는 오히려 돈보다도 비전을 쫓아가라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자신이 CEO에 취임했을 당시에는 비전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온라인에서 신발 매출이나 올려 보자. 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취임 4년차에 이르른 어느날, "나는 어떤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단순한 구두 판매상으로 있고 싶은가, 아니면 좀 더 의미
매력적인 글쓰기의 8S 법칙 좋은 글을 읽으면 우리 뇌에는 보상회로로 알려진 영역에 도파민이 흐른다. 맛있는 음식, 기분 좋은 목욕, 포근한 포옹처럼 잘 쓴 글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계속해서 읽고 싶게 만든다. 간결한 설명문이든 복잡한 보고서든 당신이 쓰는 글은 읽는 사람의 머릿속 신경회로를 밝혀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뇌를 깨우고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글은 다음의 특성을 하나 이상 갖는다. 단순하거나(simple), 구체적이고(specific), 놀랍고(surprising), 마음을 뒤흔들며(stirring), 매혹적이고(seductive), 스마트하고(smart), 사회적이거나(social), 스토리 중심(story-driven)일 때다. 이른바 8가지 ‘S’다. 단순하게(Simple) 써라. 짧은 문장, 명료한 단어, 깔끔한 문법을 사용하면 독자가 당신의 글을 이해하기 위해 머리를 많이 쓰지 않아도 된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단순한 설명이 항상 옳은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사실을 배운다. 사람들은 단순한 패턴을 통해 더 나은 예측과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Specific) 써라. 구체적인 내용은 두뇌 회로의 특
<2021년 상반기 모바일 앱 사용자수 순위 Top 10> 1. 카카오톡 : 4566만 명 2. 유튜브 : 4314만 명 3. 네이버 : 4106만 명 4. 크롬 : 3341만 명 5. 구글 : 3333만 명 6. 쿠팡 : 2612만 명 7. 밴드 : 2081만 명 8. 배달의민족 : 2020만 명 9. 인스타그램 : 1934만 명 10. 네이버지도 : 1930만 명
지금 네가 만나는 사람과 네가 가는 곳과 네가 읽는 책이 너를 말해준다. 요즘 안고 있는 막연한 고민, 불안감이 일시적이나마 이 글을 읽고 해소된 느낌이었다. 글 제목 그대로 현재의 나는 누군가를 만나고는 있는지, 기대감에 차서 어떤 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지,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여 책을 읽고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하였다. 20대 시절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많이 듣고 배우려고 노력했다. 설령 내 것으로 소화시키지는 못할지언정 듣고 공감하고 이런 삶도 있구나 하고 하나씩 알아가려고 했다. 여유만 생기면 감사했던 분들께도 열심히 연락하고 만나러 가고 했던 기억이 난다. 30대에 들어서는 왠지 모르게 그런 내 모습이 많이 없어졌다. 본문에서처럼 사회에 나왔으니 스스로 능력치를 계속 올릴 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20대 때와 마찬가지로 30대도 모르는 것투성이고 나 혼자서는 알아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닌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내가 어떤 길을 걸을 때는 그 길을 선배님들은 먼저 걸었을 것이고 각자의 방식대로 힘든 시기 좋은 시기를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나는 20대 때 만났던 선배님의 나이가 되면 다 알게 될 거라고
우리 인간은 원래 자연속에서 생활해 왔다. 도시화가 진행된 지금도 식물이나 자연을 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자연을 가까이에 두는 메리트는 그 이상으로 큰 것일지도 모른다. 편안히 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업무에 녹색을 도입하자 집중 작업을 하다가 문득 그린이 눈에 들어가면 기분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무기질적인 방안에 관엽식물이나 꽃을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공간에 부드러운 기운 생기는 경험은 있을 것이다. 심신 치유의 효과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면, 삭막한 오피스의 데스크나 재택 근무가 증가한 자택의 워크스페이스에도 그린을 도입해 보고 싶어진다. 회초를 배치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감소, 생산성 향상, 공기를 맑게 한다 등 수많은 실험에서 입증되고 있다. 핵심은 자연의 요소를 도입한 환경에서는 「인간의 행복도」가 15%, 「생산성」이 6%, 「창조성」이 15%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스트레스가 몰려 올때 식물을 만지거나 바라보거나 함으로서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식물에는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