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관세는 아름다운 단어이고, 관세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활황을 이룰 것”이라며 “자동차 회사들이 자동차 공장을 미국에 짓겠다고 발표 중이다”이라고 했다. “우리는 한국에 군사적으로나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우방이든 적국이든 미국에 공평하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는 한국을 공격하면서도 한국과의 경제 협력도 시사했다. 우선 트럼프는 “우리 정부는 알래스카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LNG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일본, 한국을 비롯한 나라들이 파트너가 되길 희망하고 있고 그 나라들이 수조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