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위기극복 알림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중진공은 8일 지난달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핵심 과제로 발표했던 해당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소기업 회복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알림서비스는 중진공 조기경보시스템(EWS)을 기반으로 재무 정보와 금융거래 현황, 대표자 신용정보 등 내·외부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기 가능성이 감지된 기업에 단계별 맞춤 정책 정보를 선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처럼 기업이 위기를 인지한 뒤 사후적으로 지원책을 찾는 구조에서 벗어나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기 수준은 ▲주의 ▲예비경보 ▲경보 ▲부실화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주의·예비경보 단계 기업에는 정책자금과 유동성 지원, 경영개선 사업 정보를 정기 제공하고, 경보 단계 기업에는 회생 컨설팅 등 경영 정상화 지원을 집중 연계한다. 폐업 등으로 부실화 단계에 진입한 기업에는 채무 감면과 분할 상환 등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해 신용 회복과 재도약을 돕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현장 . . . . . . . . . . . . . . . . .
복권 구매 방식이 달라진다. 오는 9일부터 동행복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또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로또복권은 판매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PC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모바일을 통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구매 편의성 높인다 복권 구매 방식도 달라진다. 오는 9일부터 동행복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또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로또복권은 판매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PC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모바일을 통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상반기에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평일(월~금요일)에 한해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회차별 구매 한도는 5000원 이하로 제한된다. 전체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로 'AI 3대 강국 도약'을 내세운 가운데, 우리 생활 전반에도 AI를 활용한 주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먼저 국세청은 2024년을 'AI 국세행정' 원년으로 선포하며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 바, 같은해 5월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AI 상담사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한데, 이후 서비스 제공 범위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문의 등으로 넓혀가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2024년 11월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스마트폰이나 온라인 등에서 노동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https://ai.moel.go.kr)'를 공개한 이래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3월에는 공인노무사가 AI의 정확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후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1만 7000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노동 행정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법무부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법률구조 서비스 통합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AI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맞춤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을 국정 운영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박람회는 148개 기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은 전 세계 150여 개 나라 4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5만 명의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 기업도 삼성, LG, 현대, SK 등 대기업부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까지 850여 개 사가 참가해 단순히 고성능 기기를 보여주는 단계를 넘어 AI가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움직이고(Physical AI), 인간의 수고를 대신하며(Zero Labor), 건강을 밀착 관리하는(Wellness Home)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360도 회전하며 물건을 척척 옮기는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빨래를 개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홈 로봇까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상징하는 K-로봇과 생활 밀착형으로 건강 관리를 해주는 AI 웰니스 기기 등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피지컬 AI, 실험실 넘어 현장에서 대활약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에 부스를 열어 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피지컬 AI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명세서는 국세청에서 정한 양식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세무대리인이 있는 경우 작성은 대리인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차량별 유류비와 보험료, 수선비, 자동차세 등 실제 발생 비용에 대한 내부 자료는 사업자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 세법에서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고가의 차량을 취득한 뒤 사적인 비용까지 경비로 처리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다. 업무용 승용차란 원칙적으로 ‘승용차’를 의미하며, 승합차나 트럭, 경차 등은 제외된다. 구체적으로는 배기량 1,000cc 이하의 경차를 제외한 정원 8인 이하의 승용차가 해당하며, 9인승 이상이라 하더라도 벤형이나 지프형은 업무용 승용차에 포함된다. 반면 9인승 이상의 승합차, 경차, 트럭 등은 업무용 승용차에 해당하지 않는다. 택시, 렌터카, 자동차운전학원 차량 등 영업용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세법상 업무용 승용차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무용 승용차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보험료, 통행료, 리스비, 수선비, 임차료, 자동차세 등 차량의 취득과 유지에 필요한 지출은 원칙적으로 경비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법인의 경우 개인사업자보다 비용 인정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깜짝 드럼합주 일본 나라현에서 가진 한일 정상회담 직후 비공개로 진행된 비공개 환담행사 자리에서였다. 이번 합주는 일본 측이 우리 측에 사전 공개하지 않고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학창 시절 직접 헤비메탈 록밴드를 만들어 드러머로 활동하는 등 드럼 애호가인 것으로 유명하다. 양 정상은 일본 측이 마련한 푸른색 유니폼을 나란히 착용하고 환담장에 준비된 일본의 대표 악기 브랜드 ‘펄’사의 드럼 두 대 앞에 각각 앉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했고, 양 정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과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드럼을 함께 연주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현장에서 드럼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 ‘즉석 레슨’을 하면서 합주를 이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