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최근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프로젝트 DIGITS'를 공개했다. 데스크톱 크기로 슈퍼컴퓨터급 AI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AI 연구자, 데이터 과학자, 학생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AI 슈퍼컴퓨터와 대형 데이터센터는 각각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AI 슈퍼컴퓨터가 가진 몇 가지 유리한 점들이 있다. 집중된 성능: AI 슈퍼컴퓨터는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고성능 하드웨어를 집약적으로 구성하여 더 효율적인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성: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비해 AI 슈퍼컴퓨터는 더 작은 공간에서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하므로, 전력 소비와 냉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맞춤형 설계: AI 슈퍼컴퓨터는 특정 AI 작업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채택할 수 있어, 범용 데이터센터보다 AI 학습과 추론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빠른 데이터 처리: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같은 특수 메모리 기술을 활용하여 대규모 AI 모델의 빠른 데이터 접근과 처리가 가능하다. 유연성: AI 슈퍼컴퓨터는 규모가 작아 필요에 따라 빠르게 업그레이드하거나 재구성할 수 있어, 급변하는 AI 기술 발전에 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1. 중소벤처기업부와 13개 지방중기청이 함께 분야별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및 대상별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총 200회 이상) -종합설명회 일시/장소 : 1.15(수) 14:00~ / 지방중기청 또는 기타장소(지역별 상이) -찾아가는 설명회 일정 : 붙임 보도자료 참조 2.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파일(붙임 참조) -중소벤처기업부편(1권), 유관기관편(2권)으로 구성 -책자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기사아래 첨부문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프트웨어(SW)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과 인도의 개발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난해 206명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2024년 한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SW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뉴델리에서 채용설명회를 3회 개최한 바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벤처기업협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동공과대학 동분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 결과 한해 동안 국내 벤처기업 358개 사가 사업에 신청했고 최종 41개 사에서 206명의 인도 SW 개발자를 채용했다. 206명 중 201명은 한국에 직접 오지 않고 인도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원격 채용으로 비자 발급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속하게 기업에 연계했다. 인도 개발자가 한국에 들어와 근무하기를 희망한 기업의 채용 인원 5명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 초기 체류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인도 개발자들은 경력 3년 이상의 SW 인력으로 인공지능(AI) 개발, 모바일 개발,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5년차 경력의 인도 AI 개발자를 채용해 업무 능력, 퍼포먼스 등에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
주목받은 제품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가 개막했다. 씨넷,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AI 로봇과 달라진 TV 트렌드, 확장현실,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주목했다. 삼성전자 '볼리'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AI 집사로봇 '볼리'의 깜짝 출시 소식을 전했다. 볼리는 노란 공 모양으로 사용자의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진화하는 AI 로봇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컨트롤하고 고령자와 어린이, 반려동물 등을 돌보는 볼리를 'AI 홈 동반자'로 정의했다.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명령을 수행하고 듀얼렌즈 프로젝터를 탑재해 벽, 천장, 바닥 등에 영상 투사가 가능하다. 어린이, 노인, 반려동물 모니터링과 돌봄 서비스를 갖췄고 일정관리나 업무 보조 등도 수행 가능하다. 2025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TCL '에이미' 중국의 AI 로봇도 약진했다. 중국 TCL 전시장은 AI 동반자(컴패니언) 로봇 에이미(Ai Me)를 공개했다. 약 50cm 높이의 바퀴가 달린 에이미는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일상의 언어도 자연스럽게 인식한다. 삼성전자 볼리처럼 △음성 명령을 통한 대화와 작업 수행 △스마트홈 허브 역할
정부와 여당이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8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을 마친 직후 브리핑을 열고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김 정책위의장은 “과거 현대경제연구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경제적 파급 영향 보고서를 통해서 경제 전체 생산 유발액 4조 200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 6300억원 등에 영향 미치는 것 분석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정부여당은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국민께 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면서 삶의 질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1월 27일 공휴일 지정으로 좀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을사년 설 연휴가 되길 기원하면서 임시공휴일 혜택으로부터
CES2025 화려한 개막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4,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인공지능이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와 로보틱스가 부각되며, 업무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과 차량 내부 경험 개선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양자 컴퓨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주제도 다뤄지며, 혁신적인 기술 발표가 기대된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AI에이전트 #로보틱스 #CES 2025 [출처 : TTimes]
유통 3사인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의 신년사에서 ‘변화’, ‘혁신’, ‘도전’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며, 각 그룹의 수장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의 전략과 다짐을 밝혔다. 롯데그룹: 강도 높은 쇄신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내수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며,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룹의 핵심 사업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시장 기대를 충족하고 다시 성장하기 위해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체질 개선과 재무 전략 수립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8월 비상 경영에 돌입했으며, 연말 정기 인사에서 임원의 22%가 퇴임하는 등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 회장은 “우리는 수많은 난관을 돌파해 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를 축적했다”며, 변화와 혁신이 두려움과 고통을 동반하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신세계그룹: 본업 경쟁력 강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에도 계속될 위기를 정면 돌파할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