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대전시청에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무료 순환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안기호 대전 사랑의열매 회장,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는 지난 2000년부터 사용돼 노후화된 무료 순환버스를 대체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은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