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업계가 기술의 힘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나 면접, 이것만은 아직도 진화하지 않은 응모자와 기업 각각에 스트레스와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의 목표는 면접과 기술을 곱해서 최고의 면접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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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말하는 사람은 SaaS형의 웹 면접 도구인 '인터뷰 메이커(Interview Maker)'를 개발한 '스타디움'의 마코토 노리히코 이사다. 회사가 목표하는 것은 바로 기술에 의한 '면접 업데이트'다. 우선 장소와 시간의 제약없이 웹 면접 도구에서 시작하여 면접 방식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인터뷰 기기 메이커인 스타디움은 28일(현지 시간) 5억6000만 엔의 자금 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업체는 면접 영상 데이터의 AI(인공지능) 분석 및 새로운 기능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엔지니어와 영업 멤버를 중심으로 한 인재 채용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싱가포르 거점을 축으로 글로벌 개척에도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