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음악으로 "인공지능 적응교육"성공
구글 인공지능(AI)도 놀랄 교육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용 무료통화 및 메신저 응용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카톡)’을 통해 누구나 인공지능시대(4차산업 혁명시대)에 최적화된 업무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음악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1월부터 11개월째 운영하고 있는 ‘카톡대학교’(카대)는 카톡이용자 100여명이 새벽 6시부터 공부하고 있어 교육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학생은 주로 대기업,중소기업,자영업 CEO들이다.
게중엔 대학생,취준생,영업사원,전업주부도 있다. 카대 온라인 면접시험에 합격하면 ‘입학금,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어서 학비 부담은 전혀 없다. 대신 눈팅하다 적발되면 즉시 강제 퇴학이다.퇴학 당하면 재입학이 안돼 열공하지 않을 수 없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려면 최소 80가지를 깨달아야 한다. 카톡대학교의 커리큘럼은 종합베스트셀러 “에이트”를 펴낸 이지성 작가의 8가지 적응방법의 10배다.CEO들은 800가지를 터득해야 한다는 “카톡대” 황주성 총장은 이를 위해 쉽게 돈 버는 문제집, 4차원 CEO문제집 등 2천여개가 수록된 문제은행 자료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제출, 저작권등록까지 마쳐 모방이 불가능토록 했다.
인공지능교육의 핵(核)은 “CEO골든벨 핵퀴즈”이다.
정답은 구글을 비롯한 세계 어떤 인공지능 시스템도 맞출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마케팅(Marketing)의 시작은 □□□. (답은 세글자,영어로 답하십시오), 마케팅을 한자(漢字)로 쓰면 □□市場,완성(성공)=□성+□성, 큐레이션을 여섯자로 설명하면 □보 □리□□.비즈니스(BUSINESS)는 왜 B로 시작되었는지 설명하세요.
답은 유투브에도 없다. 네이버 지식IN에도 없고 하버드대학교 MBA과정에도 없다.
카톡대학교에서는 고졸들도 척척 맞춘다. 비결은 힌트음악. 다이돌핀(엔도르핀의 4천배 감동호르몬) 음악으로 ‘정답힌트’를 주기 때문에 즐기면서 맞추는 재미에 전교생이 인공지능 적응공부에 중독됐다.
황주성 총장은 이를 위해 1988년부터 음악자료를 수집해 왔다.
2002 FIFA월드컵 공식 홍보연주단(아트엔젤스 오케스트라)을 운영하면서 각종 뮤직 노하우를 쌓았다.제일기획 초빙카피라이터를 하면서 터득한 첨단 마케팅전략.전술비책은 카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국가공무원(디젤기관차 승무원) 경력도 AI(인공지능)가 짤 수 없는 교육프로그램의 수훈갑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적응훈련은 신선한 충격을 받도록 해야 효과를 봅니다.
독서나 주입식 교육은 다이나믹한 충격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적응 아이디어 개발이 난감합니다.감동적인 충격을 경험하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뿐더러 잠재 능력(영감) 개발이 용이해 ‘자신도 모르게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는 황 총장은 훈련장소도 손 안의 휴대폰이라서 24시간 어느때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톡대생들의 수강 반응도 다양하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중견기업 CEO 임기린 씨는 4차산업 혁명,인공지능도 유행가처럼 쉽게 친하게 됐다. 부산에서 “손해사정인” 팀장을 맡고 있는 허재명 씨는 인공지능 승용차를 만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를 안전하게 모는 방법을 카대서 터득했다는게 다행이다.
카톡대 강수연(여) 교수는 인공지능 인자도 몰랐던 주부들이 카대에 와서 AI쯤이야 휴대폰처럼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에 인공지능 홍보대사역까지 맡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카톡대학교는 오픈 단톡방이라서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나 다음.네이트.구글 검색창에 카톡대학교라고 치면 자동 방문이다. 문제는 1,500명이상 수업이 불가능하다. 오카방(카카오 오픈 카톡 단톡방)의 정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이상은 카카오 측이 해결할 과제다.
"온라인 교육과 함께 오프라인 교육도 할 계획입니다. 전국 순회교육으로 학교.기업. 일반인들에게 인공지능 적응 자신감을 심어 줄 것이라고 하는 카톡대학교 측은 교육시범을 요구하면 찾아가는 카톡대학교를 만들어 재능봉사를 해 드리겠다." 고 덧붙였다. 문의:(02)567-10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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