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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5G+등 주요 ICT 기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융합보안대학원, 강원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충남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융합보안 대학원으로 강원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융합보안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한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다. 분야별로 강원대와 성균관대가 디지털헬스케어, 순천향대가 자율주행차, 충남대가 스마트시티, 부산대가 핀테크 등을 맡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참여대학 공모에 나섰고, 13개 대학이 신청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연말까지 120여개의 국내외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분야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게 된다. 또 개발·실습 기자재 확보와 연구실 구축 등 대학원 개설을 위한 준비를 하고 내년부터 정식으로 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한국인터넷진흥원, 융합보안대학원 5곳 추가 선정해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융합보안대학원 5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대학당 최대 6년간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월 14일(금) 밝혔다.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 2019년 고려대(스마트공장), 전남대(에너지신산업), KAIST(스마트시티) 등 3개교에 신설했으며, 올해는 자율주행차, 디지털헬스케어 등 5G+ 핵심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5개교를 추가 선정해 총 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학은 주요 ICT 분야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융합보안대학원을 개설하고, 산업별 특화된 교육과정 및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등 산학협력을 통해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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