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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0년 윤달이장, 5월23일부터 어떻게 ?

묘지전문 상장풍의례원,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전국 어디서나 인기

2020년, 금년은 음력 4월이 두 번 겹치는 윤달의 해로서 양력으로 5월 23일(토)부터 6월20일(토)까지 약 한 달의 기간에 해당된다.

 

이 기간에는 주로 이사를 하거나 혼례를 올리고, 수의(壽衣)를 짓거나 조상의 묘를 이장하거나 단장하는 일이 많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일은 조상묘를 이장, 개장하는 일이다. 사람은 분명 어느 누군가의 자손이며 그 어느 누군가는 현재 생존해 있지 않으면 또한 분명 일정한 안식처에 잠들어 있다.

 

윤달을 맞아 다양한 이유로 그 안식처를 재정리하는 차원에서 묘(墓)를 개수(改修)하거나 이미 쓴 묘를 딴 곳으로 옮겨쓰는 일, 그것이 이장(移葬)이다.

 

 

옛 글에 「죽은 이 섬기기를 산 사람 섬기는 것같이 하라」하였거니와 부모, 조상의 시신을 모신 무덤이 무너졌거나 장차 무너질 우려가 있을 때는 자손된 도리에 그대로 방치(放置)할수 없는 것이니

 

마치 살아 계신 부모가 거처하는 집이 비가 새고 담이 무너지면 편안치 못한 것 같이 부모, 조상의 무덤이 허물에 지거나 하면 어찌 시신을 편안히 모시는 도리라 하겠는가라고 하였다.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喪葬風儀禮院, 대표 김진태), 충남 공주에 위치한 상,장례전문기업으로 32년 각고의 연구와 경륜과 실력이 전국에 널리 알려져 윤달 이장 신청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상장풍의례원'은 장례행사의 본부로서 만이 아니라 넓은 터전에 홍살문이 돋보이는 가운데 매장, 자연장, 평장 등 각종 묘지 형태를 정연하게 배치하여 한눈에도 마치 묘지박물관을 연상할 정도의 큰 상.장례 기업이다.

 

김진태 대표는 한국 최초로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大韓民國傳統葬禮名匠) 인증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 2017년 12월,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장례부문 명장 인증을 받은 것이다.

 

그는 32년 세월을 오로지 장례, 묘지 일에 종사하면서 이론이나 전수된 이야기가 아닌 생생한 묘소 현장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에 완전히 매료된 장례전문가다.

 

장례에 당연히 있기 마련인 '묘지'와 '무덤'의 다양한 형태와 사연을 대하면서 옛사람들의 유훈에 깊이 젖어 들었다. 수백 년 전통 가문의 이장 현장에서 말로만 듣던 미라를 만나면서 대학교 고고학 연구단체와 협력하기도 했다.

 

또 그는 SBS방송의 인기 프로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하여 신기에 가까운 벌초 기술을 선보인 바도 있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 벌초작업이다. 벌초 역시 조상에 대한 존경과 정성이 바탕이요, 그 다음이 기술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김진태 대표는 평소에 꾸준히 연구한 상.장례 컨텐츠들을 특허로 등록하여 상.장례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상장례박람회에도 여러 번 참가하여 그 만이 가진 전통용품과 전통절차를 업계에 소개하며 특강을 베풀기도 했다. 또 2018년 KBS생방송 ‘아침이좋다’ 프로에 묘지전문가 자격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 그는 SBS방송의 인기 프로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하여 신기에 가까운 벌초 기술을 선보인 바도 있다. 묘소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내고 묘소 주위를 말끔히 정리하는 벌초. 조상을 기리는 마지막 예우를 갖추는 일이라 정성을 들여야 하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현장에 임한다.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내기에 쉽지 않은 요즘. 이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조상 묘를 다루듯 예를 갖추고 벌초를 대행하는 작업,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작업이다.

 

 

 

상장풍의례원이 윤달 등 이장을 접수하게 되면 우선 현장 답사를 통해 개장절차를 정하고 이장지의 상세한 부분을 검토한다. 고인의 편안한 안식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장풍의례원에는 오랜 세월 동고동락하며 정성과 실력으로 무장한 작업팀이 전국 어디에서 신청이 와도 즉시 대응하고 있다.

 

 

 

 

또 의뢰인의 요청이 있으면 이장 작업 현장을 동영상에 담아 실시간 중계 또는 사후 전달하는 서비스도 실시할 것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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