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까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진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동남아시아 및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설립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17일까지 창업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돕기 위한 ‘Hello! ASEAN, 2020년 동남아 이커머스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쇼피는 22일 경남, 인천, 서울, 전남, 전북, 충남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앞으로 2년간 창업기업의 원활한 동남아 진출을 위해 판로 개척 및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쇼피·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업무협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신규 판매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쇼피 판매 수수료 일정기간 면제 등을 통해 초기 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창업 기업은 누구나 각 권역별로 3회씩 진행되는 쇼피를 통한 판매 실무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 중 선발된 창업 기업은 현지고객에 노출을 최대화하기 위한 광고 및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고비, 운송비, 및 외국인 고객 대응을 위한 고객 관리비 등을 제공받는다.
쇼피는 동남아 온라인 쇼핑 분야 앱 다운로드 실적 1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쇼피코리아는 2017년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태국으로 해외 수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 및 판매자를 위해 마켓 오픈, 교육, 물류 통합 서비스(SLS), 현지 마케팅 및 CS등에 관한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7일까지 쇼피코리아 참가자 모집 사이트(https://tinyurl.com/helloasean2020) 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bit.ly/2A9gyBp)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