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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주어진 상황서 최선 다하겠다" 

 

위버스에 메시지 올려…"아미들, 소망과 목표 모두 이루길"

 

그룹 방탄소년단이 31일 설 명절을 맞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친필 메시지를 올려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향한 감사와 애정을 나타냈다.

 

멤버 RM은 "여러분을 향한 제 진심과 사랑은 조금도 녹슬지 않았다"라며 "2022년이 저와 방탄과 아미에게 어떤 해가 될지 한 치 앞도 아직 알 수 없지만, 늘 그래왔듯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결연히 다짐한다"고 적었다.

 

팀의 맏형 진은 "복권 당첨, 키 크기, 다이어트 성공, 돈 더 벌기, 여행 가기, 행복하기 등 매년 소원을 빌면 언젠가 하나라도 이뤄지는 날이 오지 않겠느냐"며 "이뤄지는 그 날까지 제가 매년 응원해드리겠다"고 남겼다.

 

 

슈가는 "2022년에는 우리 바람대로 자주 만나고 이 글을 보는 모든 아미 분들이 소망과 목표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바란다"고 썼다.

 

제이홉은 "2022년 우리 아미 하는 일 다 잘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고, 뷔 역시 "여러분 행복한 설날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정국은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뜻깊고 의미 있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BTS가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민은 "저희는 여러분들이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는데 아직 괜찮다고 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저 또한 우리가 같이 울고 웃고 위로도 해주던 시간이 너무 추억이 돼버린 것 같아 조금은 쓸쓸하게 (새해를) 맞이했다"고 적었다.

 

이어 "올해는 보고 싶다는 말로 끝나지 않기를, 그렇게 해가 지나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겠다"며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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