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 'FLY 2022'가 31일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FLY 2022 슬로건은 'We can fly!, 2030 창업 도시 부산'이다.
FLY 2022 기업인 초청간담회(부울경 유망 창업기업), 키노트 스피치(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콥틱 박형진 대표), FLY 2022 인증패 수여식(FLY 2022 선정 10개 사), FLY 2022 선정사 IR 발표(스위치원 서정아 대표 외 4명)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주관기관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미래 산업을 이끌고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 핵심인 스타트업에 날개를 달아 높이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성희엽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FLY 2022가 지역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에서 곧바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경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지역 16개 대학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주로 참여하고 부산시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