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7일~28일까지 2일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청년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연결의 장을 마련해 투자유치를 통한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2023 플레이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투자사 간 IR 피칭과 함께 1:1 면담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매칭 컨설팅, 청년창업 세미나 등으로 구성하여 청년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상호 소통을 지원한다.
IR 피칭에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청년 창업기업 80여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 등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투자자 46명과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기업을 매칭해 IR피칭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이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 이석호 청년보좌역은 “청년창업은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주요한 방법의 하나”라며, “청년창업 선배로서 창업 후배들께 도움이 되도록 겪었던 경험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