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지역 상권을 견인하는 거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3월 11일부터 시행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소상공인 복합융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및 중기부의 백년가게·소공인 선정기업 등이다.
협약보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보중앙회는 국민은행, 소진공과 함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소진공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선정해 추천하고, 지역신보는 기업가형소상공인에 보증비율과 보증한도 등을 우대한 협약 보증서를 발급한다. 국민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한다.
신보중앙회에서 국민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으로 67억원을 특별출연 받아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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