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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화제만발 파리올림픽, 자랑스런 대한민국

 

김예지는 사격 경기 중 시니컬한 표정과 흔들림 없는 자세를 선보여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예지의 과거 사격 모습이 담긴 한 영상은 X(옛 트위터)에서 34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X 이사회 의장이자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도 김예지의 영상에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며 "그는 연기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라고 극찬 댓글을 적었다.

 "남북한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셀피(셀카)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프랑스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31일 프랑스의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한국의 임종훈, 신유빈이 북한의 리정식, 김금용과 함께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사진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역사적인 셀피"라고 조명했다.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임종훈 선수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왕추친, 쑨잉사와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종식, 김금용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제는 주먹밥, 오늘은 바나나…'삐약이' 신유빈의 먹방 화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단식 4강에 오른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연달아 포착되면서 화제다.

 

지난 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유빈 먹방'이라는 키워드로 경기 전후로 음식을 먹는 신유빈의 사진과 영상들이 올라왔다.

 

"신유빈 선수 너무 귀엽다" "야무지게 잘 먹는다" "유빈이 하고 싶은 거 다해라" "광고 찍어야 할 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깜짝 프러포즈' 연일 세계적 화제…속셈이 따로 있었네,

해외 언론들에서 '올림픽 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는 극찬이 쇄도하는 에피소드가 나와 연일 화제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서 내려온 황야충을 환한 미소로 기다린 이가 있었다. 같은 중국 배드민턴대표팀에서 남자복식 선수로 뛰는 류위천(29)이었다.

 

류위천은 황야충에게 꽃을 건넨 뒤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했다. 황야충은 감격을 금치 못했고, 왼손에 청혼 반지를 꼈다.

 

100년 만에 다시 빛나는 파리올림픽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설치된 2024 파리올림픽 기념 오륜 마크가 25일(한국시간) 밝게 빛나고 있다. 1900년과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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