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덧마루 2막1장에 배우 정선경씨가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만명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사회 각계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저변확장을 희망하는 프로젝트이다. 15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덧마루 2막1장 행사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스타덤에 올라 드라마 ‘장희빈’, ‘함부로 애틋하게’ 등 많은 작품에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정선경이 참여했다. 특히 정선경 배우는 육아에 충실하며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있으나 장애인의 날 방송예정인 KBS2TV 특집드라마 ‘오늘도 안녕(극중 이름: 혜정, 장애청소년을 키우는 워킹맘 역할)’ 촬영차 한국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경 배우는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를 11년째 출연 중이다. 또한 정선경 배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의 일등석이다. First class의 승객들만의 행동과 습관을 한 스튜디어스가 발견하여 책을 펴냈습니다. 첫째,일등석 사람들은 펜을 빌리지 않습니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습니다. 메모는 최강의 성공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기록하는 행위는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아이디어를 동결 건조시켜 보존해 줍니다. 둘쨰,일등석 사람들은 전기와 역사책을 읽습니다. 유독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뭅니다. 그들은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들이나 베스트셀러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습니다. 셋째,일등석 사람들은 자세가 다릅니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일단 자세가 바르고, 그리고 시선의 각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가 좋은 사람은 범접지 못할 당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행동거지가 당당한 사람은 정면을 바라보기 때문에, 시선의 각도도 자연히 높아집니다. 넷째,일등석 사람들은 대화를 이어주는 `톱니바퀴` 기술의 전문가입니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요?" "그럼, 어떻게
새해에 도쿄를 다녀왔다. 야스쿠니 신사, 메이지 신궁, 동경국립박물관 등을 구경했다. 무엇보다 충격은 ‘관광입국 일본’을 실감했다는 점이다. 2019년 1월 1일 오후 1시에 도쿄 나리타공항에 내렸다. 통로를 걸어가면서 영어·한글·중국어·일본어로 적힌 “잘 오셨습니다.” 글귀를 보았다. 조금 더 가니 ‘Welcome to Japan’이 각 나라 말로 적혀 있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歡迎, Velcommen, 어서 오세요 … ” . 입국 심사를 마치고 별도의 짐 검사 없이 ‘휴대물품 신고서’를 세관원에게 건넸다. 여권을 확인한 세관원은 저희 가족에게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한다. 조금 당황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일본어로 무엇인지를 몰라서 “Happy New Year”로 응답했다. 아무튼 기분이 좋다. 대접을 받은 느낌이다.이것이 바로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달성한 일본의 관광 전략 NO.1 ‘오모테나시(ぉもてなし: 환대)’이다. “성심(誠心)으로 환영하라.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여라" 나리타 공항에서 아사쿠사 역까지 1,290엔을 내고 특급열차를 탔다. 아사쿠사 관광안내소에서 ‘도쿄 지하철 3일 승차권’을 1,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미혼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신인 대중문화 창작자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소외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연말에는 전국 2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 지난해 12월 27일에는 베트남 람동성(省)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초·중·고·대학생 115명에게 약 4억7000만동(한화 약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J그룹은 2013년부터 6년째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규모도 매년 확대하고 있다.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CJ그룹은 해외 현지에서의 사회공헌에도 나서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기술혁신기업의 창업과 스케 일업 지원을 위한 보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기술혁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핵심정책분야에 대한 보증을 확대하고 혁신 적 포용국가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적기업 및 금융취약기업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보는 올해 총 20조 2000천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며 두려움 없는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보증 1조 5000억 원 지원 ▲일자리창출 7000억 원 지원 ▲4차 산업혁명 4조 원 지원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창업보증 확대 ▲스케일업 지원프로그램 도입 등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벤처임팩트보증 700억 원 지원 ▲저신용자 특별보증제도 마련 ▲금융취약계층·재도전기업인에 대한 보증 지원도 함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중소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종합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특허자동평가시스템을 활용한 ‘IP패스트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기술신
관세청은 31일 내년도 한·중,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5년차를 맞아 신규 관세 철폐 및 인하 혜택 품목을 안내하고 수출입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날 관세청은 FTA의 경우 관세양허에 따라 발효시점부터 관세가 철폐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특혜가 시작되거나 범위가 확대되는 품목이 있어 중국이나 베트남과 무역하는 업체들은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한·중 FTA의 경우 수출품목은 품목분류번호(HS) 8단위 기준 1679개, 수입품목은 10단위 기준 1433개 품목에서 관세가 완전 철폐되고 수출품목 4225개, 수입품목 4384개 품목은 단계적으로 관세가 인하된다. 또 한·베트남 FTA의 경우에는 수출품목은 품목분류번호(HS) 8단위 기준 47개, 수입품목은 10단위 기준 134개 품목의 관세가 완전 철폐되고 수출품목 144개, 수입품목 57개 품목은 단계적으로 인하된다. 관세청은 한·중 FTA는 발효시점시 미양허 품목이 많아 5년차에 신규 특혜로 전환되는 품목이 많은 반면 한·베트남 FTA는 한·아세안 FTA 발효(2007년 6월)로 수출입물품의 약 90% 정도가 이미 양허돼 5년차인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26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금융·재정·조세 내년에는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최고 3.2%로 인상한다.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의 2주택 이상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또한 종합부동산세의 과표 구간 3억∼6억원을 신설해 세율을 0.25p 인상한 0.7%로 조정한다. 이렇게 되면 종부세율 인상대상(2016년 결정세액 기준)은 21만 8000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근로장려금은 근로장려세제(EITC) 개편으로 334만 가구에 3조 8000억원을 지급한다. 재산과 소득요건 등을 대폭 완화하고 최대 지급액을 인상해 대상과 규모는 2배 늘린다. 지급 규모는 올해보다 3배 확대한 1조 2000억원이다. 단독가구는 연간소득 2000만원 미만이며 홑벌이는 3000만원 미만, 맞벌이는 연소득 3600만원 미만·재산 2억원 미만이면 자격이 된다. 최대 지급액은 각각 150만원, 260만원,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자녀장려금은 106만 가구에서 111만 가구로, 56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자녀 1인당 최대 지급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동포 형제, 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 수 없는 또 한 번의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조국과 혁명, 민족사의 뜻깊은 사변들이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해 2019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즈음하여 나는 격동적인 지난해 나날들의 우리 당과 숨결과 보폭을 함께하며 사회주의 건설에 헌신하여온 전체 인민과 인민 장병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온 나라에 사랑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기를 조언합니다. . 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ㆍ번영의 새 역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우리와 마음을 같이 한 남녘 겨레들과 해외 동포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사회의 진보와 발전,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국의 수반들과 벗들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동지들, 2018년은 우리 당의 자주노선과 전략적 결단에 의하여 대내외 종사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주의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지난해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는 병진 노선의 위대한 승리 하에 토대하여 우리 혁명을 새롭게 상승시키고 사회주의 전진 속도를 계속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