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세 납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을 제외한 704종의 서비스를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 신고와 국세증명 발급, 기한 연장 신청 등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려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검색하면 된다. 모바일 홈택스 웹서비스는 민간 인증서(간편인증), 금융인증서, 아이디·비밀번호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인증 방식에 따라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차이가 있다. 공동인증서와 생체인증(지문·얼굴) 방식은 앱에서만 지원한다. 모바일 홈택스에서는 종합소득세 기한 후 신고 등 주요 궁금증에 대한 도움 영상 57개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홈텍스 #손텍스
손정의 비전펀드 ‘바이오’에 역대 최대투자액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술 투자 펀드로 꼽히는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가 바이오, 제약 분야에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금을 몰아주고 있다. 특히 진단·치료의학 부문이 가장 유력한 성장 산업으로 꼽힌다. 22일 미국 바이오센추리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2호의 제약·바이오기업 투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전펀드는 한국계 일본인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이 설립한 투자펀드다.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비전펀드2는 지난 2022년 1분기 중 7곳의 바이오벤처 기업에 투자했다. 이는 16개 기업에 투자한 2021년 대비 약 44% 수준이다. 이제 1분기를 갓 넘긴 시점이지만 지난해 절반 수준의 투자액을 집행한 것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8억900만달러(약 1조31억원), 2021년 35억6270만달러(약 4조4177억원), 2020년 7억9880만달러(약 9905억원)이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는 지난 2019년 1080억달러(약 133조866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비전펀드2가 현재까지 27개 제약바이오기업에 투자했다. 27개 기업 중 57%인
취향 저격 MBTI 마케팅 열풍 최근 기업들이 성격유형검사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를 활용한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MBTI란 1944년에 개발된 성격 유형 지표로 4가지 분류 기준에 따른 지표를 가지고 검사자를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로 나타내는 테스트입니다. 본래 학교나 군대에서 성격과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던 검사였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으면서도 자신의 성격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BTI는 10분 내외로 검사를 마칠 수 있는 약식 검사가 확산하면서 유행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MZ세대가 SNS를 통해 MBTI 검사 결과를 활발히 공유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MBTI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MBTI 마케팅은 다른 마케팅 방식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가 쉽고, 테스트 결과를 SNS상에 공유할 수 있어 흥미로운 콘텐츠로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참여율이 높은 만큼 잠재적 소비자들에 관한 데이터를 많이 수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BTI의 영향력
대전시, 3년간 최대 5억 지원 대전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년내일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2개 단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단체들이 자치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자치구는 우선순위를 정해 다음 달 13일까지 시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 현지 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사업자(자치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치구는 청년단체와 함께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의 협업·교류·창업 등 공간으로 조성한 뒤 창업 교육, 지역 탐방, 문화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마을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다른 지역 청년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내일마을 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당신은 매일 「의사 전달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까? 영업이나 협상, 회의나 직원에게 지시 등 비즈니스의 모든 장면에서 「전한다」라는 행위는 매우 중요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효과가 높은 전달 방법」을 배우면 모든 비즈니스에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손정의(孫正義)로부터 "전달하는 기술"을 인정받고 프레젠테이션을 담당하던 과거를 가진 전수 방법의 전문가 '마에다 가마리' 씨가 가르쳐주는 「상대에게서 결단을 얻어내는 방법」 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비법을 배우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금보다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 말하면 좋을까? 어떤 수단을 사용하여 말하면 좋을까? 그 목표가 분명하지 않다면 생각만큼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전달해야 할 상대, 사용할 수단은 "마케팅 지식"을 배움으로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에다 씨가 가르치는 「상대에게 결단시키는 전하는 방법」 그것은 "논리적인 내용"에 "감정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마에다씨는 "논리적인 내용"을 말할 때 「과제→원인→해결책→효과」 라는 흐름이 기본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잠은 잘 자고 있니?
안녕하세요? 사토 쇼타(佐藤彰太)입니다. 오늘 도쿄는 비가오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입니다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 비는 반드시 그칠 것이기 때문이지요. 인생에 있어서나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로 말하면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이라고 하는 용어가 말하는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란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록 미세하더라도 이 사이클은 어떤 기업이든 반드시 존재합니다. 실제로 제일 유명한 JAL이나 Kodak같은 거대기업디 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코닥과 같은 필름 업계에서도 도산하지 않은 유명한 기업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후지 필름입니다!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필름의 수요가 사라져 도산을 면치 못한 코닥, 그러나 쇠퇴는 했지만 돌이켜 크게 키를 다잡고 사업을 성장시킨 기업이 바로 후지 필름입니다. 필름 사업은 철퇴를 맞았지만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을 살려 건강식품과 의약품으로의 사업전환을 도모했습니다. 그것이 성공을 거두어 연매출 2조엔 이상의 실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업도 언젠가 닥쳐 올지 모를 쇠퇴기에 대비하여
엔데믹 기대감, 여름 신상품 출시 올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출복 수요가 늘면서 유통·패션 업체들도 한발 앞서 여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를 열고 여름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5천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LBL', '라우렐' 등 롯데홈쇼핑 단독브랜드의 여름 신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또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세부와 보홀 등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방송한다. 모바일에서는 '광클절 메타버스관'을 마련해 20여개 상품을 가상 현실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캐나다 여행 상품권과 롯데 아트빌라스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CJ온스타일도 예년보다 빨리 여름 신상품을 출시한다. 3월 한 달간 여성복 주문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는 등 패션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CJ온스타일의 단독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 11일 이미 린넨 소재의 여름 신상품을 출시해 주문금액이 22억원을 넘어섰다. '지스튜
"지난해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5%로 세계 5위" 지난해 한국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세계 5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전자상거래 소매 판매 점유율은 한국이 2.5%로 5위였다. 1위는 중국으로 52.1%를 차지했고 이어 미국(19.0%), 영국(4.8%), 일본(3.0%) 등의 순이었다. 한국 다음으로는 독일(2.1%), 프랑스(1.6%), 인도(1.4%), 캐나다(1.3%), 브라질(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이마케터의 수치를 인용한 것이다. 중진공은 수시로 글로벌 이커머스 리포트를 발간하는데 이번 리포트에서는 미국과 독일, 스웨덴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중진공은 "미국의 경우 세계 인구의 35%가 이용하는 아마존을 비롯해 윌마트, 이베이, 애플 등 다양한 유형의 플랫폼이 있다"며 "이들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시장 진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