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대1 커스텀 등 희소성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핸드메이드 전문관'을 열었다. 전문관 내 제품은 대부분 '오더 메이드'(선주문 후생산) 되는 핸드메이드로 구성됐다. 각인·커스텀과 수제디저트·밀키트 등 판매자와 소통하며 원하는 디자인, 문구를 골라 나만의 '커스텀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 DIY·KIT(라탄 캠핑조명 만들기 키트, 담금주 키트, DIY 명화그리기) 등과 같이 본인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돼 완제품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군도 마련했다. 매주 신규·인기 브랜드 10개를 소개하며 담당 MD가 직접 주차별 4개씩 추천상품을 제안한다. 현재 200여개 브랜드의 1500개 이상의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그 수가 매주 늘고 있다. 최근 MZ세대들이 관심 있어 하는 화제의 트렌드도 제안한다. 제로웨이스트(오하우 제로웨이스트 천연비누)를 비롯해 Δ비건(밴드프로젝트 비건 바디케어) Δ데스크테리어(퍼니메이드 키보드 파우치)등이다. 파인다이닝, 산지직송 등 이색·프리미엄 미식 트렌드를 쫓는 MZ세대들을 겨냥한 미식 상품들을 따로 모은 별도 전문관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승희 11번가 셀렉션 담당은 "그간 소규모 플리마켓이나 핸
이벤트, 프로모션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단기간에 성장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자 신규고객과 재방문고객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전략입니다. 단 이벤트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흥미를 끌 만한 소재라고 해서 그냥 열어서는 안되고,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전달되고 브랜드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재방문,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어야 합니다. "00차 전량매진 기념 특별이벤트" , "00주년 기념 한정이벤트" 등을 통해 계속 잘 나간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과거의 어느 순간에 짧은 구매경험을 간직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여전히 잘 나간다' 는 메시지를 심어서 내 브랜드가 다시 생각나고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이벤트를 열어야 합니다. 이벤트를 '재구매율을 증가시키는 콘텐츠' 로 보았을 때, 이름 알아맞히기처럼 단답형으로 짧게 끝나는 이벤트는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댓글이벤트를 할 때 단답형보다는 답변이 길어야 사람들의 참여욕을 높일 수 있으며, 그렇다고 문장으로 길게 말하라고 하면 부담 때문에 참여도가 오히려 낮아질 수 있어 적당한 난이도와 길이의 답변을 요구하는 퀴즈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벤트 역시 퍼널을 고려해 기획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인스타
경제단체 등 재계는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국가 화합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재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중 갈등,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내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새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면서 재계도 경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제는 0.3%의 대기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57%를 차지하고, 99%의 중소기업은 25%에 불과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경제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 이와 함께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 중소기업 정책공약들이 새 정부의 국정 어젠다로 이어져 688만 중소기업의 성장시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제·산업 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 강조해 온 시장 중심, 민간 주도의 성장을 통해 잠재 성장률을 높이고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길 기대한다. 아울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규제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을 차질없이 완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상세페이지 작성, 홍보 메시지 작성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많은 셀러들이 판매를 잘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의 심리를 읽고 반영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메시지를 던져야 고객들이 구매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고 홍보문구를 작성하니 팔릴리가 없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심리 스킬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아 매출을 높이고 싶다면, 반드시 사람들의 비합리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출처 : 졍영민TV]
지난해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전자상거래 수출)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투자연구센터가 공개한 '2021년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수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8억5500만달러다. 전년 대비 109.9%가 늘었다. 수출 건수도 749만건으로, 전년(456만건) 대비 64.5% 증가했다. 코트라의 수출액 집계는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7%가량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전자상거래 수출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셈이다. 전자상거래 수출은 2020년 이후 급증하기 시작했다. 2019년 1억9300만달러 수준이었던 수출액은 2020년 4억900달러로 전년 대비 111.5%가 늘었고, 지난해 8억5800만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2배 이상 증가했다. 수출 건수도 2019년 251만건에서 2020년 456만 건으로 전년 대비 81.5%가 늘었고, 지난해에는 749만건으로 64.5% 증가하는 등 두
'NFT'란 '대체불가능토큰'이란 뜻으로 가상화폐 코인을 대체하는 재산증식 수단으로 비상한 눈길을 끌고 있다.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도입에 유통가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NFT는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 요소를 갖춘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잡았으며, 가상 공간에서 즐겨찾는 장소나 사용하는 제품은 이미 현실을 넘나들 준비를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NFT를 자체 제작해, 모바일 앱에서 고객들에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3D 아티스트인 베레니스 골먼과 협업해 봄을 맞아 꽃이 피어나는 5개의 영상을 10초 길이로 제작했으며, 각각 200개씩 총 1000개를 나눠준다. NFT는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사진·동영상 등에 고유번호를 붙이고 소유권을 주는 디지털 자산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들의 백화점 모바일 앱 접속과 이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3월 중순에는 신세계매거진의 프라다 모델 화보로 제작한 NFT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NFT는 그간 국내 e커머스업계에서 명품의 정품 인증 보증서 등으로 많이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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