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다. 작년 역대 대통령 최초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2년 연속 참석해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했다. 행사는 외식업, 양복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4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개막식에 앞서 한국맞춤양복협회 등이 운영하는 업종별 부스를 참관하고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진행될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후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서용필 듀팡과자점 대표(은탑 산업훈장), 김대래 엘림커피 대표(철탑 산업훈장) 등 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민생과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면서 하루빨리 경기회복의 온기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내년도 소상공인 전용 예산을 역대 최대인 5조 9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은행이 협업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조 원 늘어난 14조 원의 신규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고, 전환보증 대출 규모도 2배로 대폭
우수 스마트모델 4개 패키지와 13개 기술 등 17개 기술 선보여 2024년 10월 30일 --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는 특히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체험관’(이하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내 일은 The Easy, 내일은 The Happy’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우수 스마트기술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 부스와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진다. 체험관에는 스마트 모델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스마트모델’ 4개 패키지와 13개 기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1개 기술, ‘조리로봇’ 3개 기술 등 총 4개의 패키지와 17개 기술이 출품된다. 음식점에 꼭 필요한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비롯해 AI 기술이 들어간 사이니지, 공간분석 솔루션, 전자브로슈어, 무인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