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가 “국기로고” 마케팅을 하는데 대한민국은 “K로고 마케팅”이다. 적십자 마크와 비슷한 국기로고로 월드마케팅을 하는 것을 보고 이 보다 훨씬 식별력이 높고 로고의 생명인 “첫 인상”이 매력적인 “K로고”(사진)로 국격을 높이겠다는 “K로고”저작권자 황젤로 교수(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는 우선 K팝의 원조인 “K태권도”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콜라보한 “K로고 마케팅”을 새해부터 선 보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태극기”가 국가대표라면 “K로고”는 “국민대표”입니다. 태극기는 국가만 알리지만,”K로고”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디자인 수준을 과시할 수 있는 월드베스트 로고여서 루이비통.샤넬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맞짱을 뜨도 이길 수 있어요.태극기로는 역부족인데 강력한 흡인에너지를 발산하고 역동적인 “K로고”는 정적인 로고를 압도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알파벳 K와 저작권등록 “K로고”의 차이를 아십니까? 알파벳 K는 누구나 사용해도 되는 문자라 가치를 부여할 수 없는 반면에 태극 모양의 “K로고”는 저작권등록을 받은 미술작품이어서 경쟁자가 없는 독자마케팅(Only One Marketing)을 펼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K팝이나 K태권도를 저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회사 창립 후 첫 번째 개발자 회의에서 성능을 한층 강화한 대규모언어모델(LLM) ‘GPT-4 터보’를 발표했다. 개발자가 챗봇을 목적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도 공개했다. 또한 회사와 개발자의 소프트웨어를 사용료도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오픈AI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오픈AI 개발자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오픈AI는 인공지능(AI) 부문의 경쟁자인 구글과 메타, 앤스로픽 등을 의식한 듯 이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빠르게 제품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픈AI는 이날 한층 성능을 강화한 AI 모델인 GPT-4 터보를 공개했다. 2023년 4월까지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이전 버전은 2022년 1월까지의 데이터로만 학습했다. 올트먼 CEO는 “세계에 대한 GPT의 지식이 2021년에 끝났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도 여러분만큼, 아마도 그보다 더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데이터량, 대폭 확장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양도 대폭 확장했다. 이전 버전에서는 3000단어로 제한됐지만 GPT-4 터보에선 최대 300페이지 길이
실사용자, 유튜브가 카톡과 네이버를 바짝 추격한다 웹 기반 검색엔진 점유율도 네이버50%대 구글30%대 21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의 메신저 카카오톡의 월간 실사용자 수(MAU)는 4196만6874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인 구글 유튜브(4162만7075명)와의 차이는 33만9799명을 기록했다. MAU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한다. 올해 카카오톡과 유튜브의 MAU 차이는 5개월 연속 감소하며 5월(50만7487명) 50만명대까지 줄어들었고, 이후 7월(40만112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소치로 좁혀졌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내에 유튜브가 '국민 메신저' 카톡의 MAU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20년 5월 스마트폰 양대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를 통합한 모바일인덱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카톡이 수성해온 플랫폼 MAU 1위 자리를 외국 기업에 내줄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의 큰 요인은 30대 사용자의 선호 변화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일반적으로 연령대별 MAU는 10대 이하와 20대에서는 유튜브가, 3
인도의 데이터 및 사이버보안 전문 넷엔리치가 생성 AI 도구인 '사기GPT'를 발견했다고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성 인공지능(AI)을 악용하는 갖가지 수법이 등장하는 가운데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용 도구 '사기GPT(FraudGT)'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최근 발견된 웜GPT와 비슷한 형태인데, 이번에는 월정액제로 버젓히 돈을 받고 서비스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르면 사기GPT는 악성 코드와 멀웨어, 설득력있는 피싱 메일 등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도구로, 특히 초보자도 고급 사이버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취약점이나 카드 사기가 가능한 사이트를 발견해주고, 해킹 수법 및 사이버 범죄에 대한 조언까지 제공해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달에 200달러(약 26만8000원)부터 1년 1700달러(약 228만원)까지 구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도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캐나다킹핀12 그룹'이라는 단체는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 사기GPT를 활용한 실제 사례에 대한 동영상도 공개했으며 7월 현재 구독자가 3000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들은 다양한 다크 웹 시장에서 검증된 믿을만한 공급 업체라고 밝혔다. 사기GPT로 국가
대출 중개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finda)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사업자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개인사업자로서 사용한 대출, 카드, 연체 등의 금융상품 이용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SOHO) 신용점수를 무료로 관리할 수도 있다. 이 신용점수는 개인사업자가 대출을 신청할 때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고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과거에는 개인사업자들의 대출 조건에도 영향을 주는 SOHO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부족했다. 하지만 핀다의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들은 손쉽게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핀다는 핀다 포스트라는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유용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앞으로는 사업자 신용점수 올리기, 상승 전략 등 다양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핀다는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인 '오픈업'을 활용하여 고객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오픈업은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9000만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자 신용관리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핀다는 또한 부수입
당근마켓에서 이웃들의 투표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당근마켓은 '동네생활'에서 투표 기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표 기능은 이용자들이 동네생활에서 이웃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입됐다. 투표 기능으로 이웃들의 의견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표 기능은 게시글 작성자는 물론,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 이용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됐다. 동네생활 게시글 작성 시 하단의 '투표' 버튼을 누르면 게시글에 투표를 만들어 등록할 수 있다. 투표 항목은 최대 5개까지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고, 복수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동네생활 게시판에 이웃 주민들의 의견을 묻거나, 선택지를 골라달라는 등의 글이 꾸준히 늘어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며 "새롭게 도입된 투표 기능을 통해 소소한 일상 이야기, 고민을 간편하게 나누고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당근마켓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공공정신건강서비스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추진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 이하‘센터’)는 7월 19일(수) 오후 3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정책지원·연구·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SNS채널과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을 활용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사용자, 파트너의 본질적인 서비스 요구를 이해하고, 이에 대해 만족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여 긍정적인 사회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분야 업무제휴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국민 정신건강의 증진을 목표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정신건강문제가 급증한 이 시점에 정신건강을 인식하고 관리 예방하는 방법 등을 민관이 공조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공정신건강을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하여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중소기업의 R&D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R&D 우수성과 대표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기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R&D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했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다양한 우수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4가지 분야로 성과 유형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의·혁신적이고 국민에게 귀감이 될만한 성장스토리를 가진 우수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공모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선정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또 우수성과 사례를 중소기업 R&D 대표성과 50선으로 브랜드화해 매년 우수기업 간 네트워킹 및 성과공유회 등의 사업화 성과확산 주간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과 교류·확산 및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