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약승격 ‘LOVE MYSELF’ 캠페인, 2022년까지 유니세프 ENDviolence 후원 방탄소년단, 재협약 기념 영상 통해 협약 의미와 팬들 향한 마음 전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3월 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사회공헌 협약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협약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하며, 'LOVE MYSELF' 상품 판매수익금 및 'LOVE YOURSELF'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50만 달러씩 2년간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 재협약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보여주셨던 열정과 진심에 놀랐고 그 예쁜 마음을 통해 제가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LOVE MYSELF로 저 자신이나 멤버들은 물론이고 주변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뿌듯했다”, “캠페인이 이렇게 이어지는 데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캠페인을 이끌어 가며 받았던 많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LOVE
개그우먼 김지선이 남편과 각각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9일 김지선과 남편 김현민 씨가 각각 1억 원 씩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299호, 300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 내 회원 부부로는 33번째다. 김지선은 오래 전부터 사회복지기관과 종교단체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고, 러빙핸즈라는 NGO 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지선은 "대중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우리 사회에 물려주고 싶은 방법을 고민하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며 "오랫동안 품고 있던 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어 망설임은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우리 부부의 나눔이 주변에 장애를 가진 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편 김현민 씨도 "좋은 기회로 나눔에 대한 소개를 받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아내 김지선과) 함께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저희의 나눔으로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다산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TV 모금캠페인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에 참여해 지구촌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니세프 후원자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비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 보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하며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며 “위기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도 우리의 ‘힘’이 보태지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캠페인 참여와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가수와 배우 활동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주는 정지훈 님이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지훈님 고유의 에너지와 열정이 유니세프 활동에 더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여러분의 전화 한 통이 전 세계 어린이의 행복을 지켜
언제부터인가, 고인을 앞에 두고 산 자들이 벌이는 탐욕이 들끓는 현실은 이제 낯설지가 않아졌다. 이 각박한 모습을 그린 연극이 공연되고 있다. 8월19일 개막된 연극 '생산적 장례식'은 극단 '줌'의 예식연극 시리즈 1탄으로, 예식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다는 취지로 제작했다. 형식이 특이하다. 공연장 내부는 장례식장으로 꾸며져 있고, 관객들은 조문객이 되어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객석에 앉는다. 극중 고등학교 교사 주상철은 퇴직을 앞두고 교내 성추행 사건에 연루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조문을 온 제자들은 그를 애도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욕망을 표출하는데 바쁘다. 작가 겸 연출가 강재림은 "연극을 통해 이상을 잃어버린 인간과 이상을 가졌지만 막혀버린 인간을 조명하고 싶다"며 "장례식장은 살아 있는 사람의 감춰진 욕망이 잘 드러나는 장소다. 장례식장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추악한 욕망과 세상 모든 추악함을 이참에 거둬가 주소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관객을 장례식장에 초청한다"고 말했다.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
김혜수,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성장하는지 보면서 놀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혜수가 유니세프 TV 모금캠페인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에 참여해 지구촌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에게 생명을 보호하고 교육, 안전한 환경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활동에 후원자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캠페인 영상은 13일부터 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세프 후원문의 대표전화(080-519-1004)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혜수 친선대사는 1997년 유니세프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여 인연을 맺고 2012년 8월 유니세프 특별대표에 임명된 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여 2017년 9월 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2018년 TV캠페인 ‘손을 잡아주세요’ 참여하고 2017년에는 난민 유입 3국 그리스, 세르비아, 이탈리아 현장에 방문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유니세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혜수 친선대사가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유니세프 활동은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유명인
2020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Inspire Awards) 수상★ 6월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LOVE MYSELF(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이 2020년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Inspire Awards)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Integrated Campaigns and Events)’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에서 전개된 유니세프 캠페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인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캠페인을 18개 부문에서 선정해 유니세프 본부가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50 개국 100개의 캠페인이 심사 대상으로 올라 전세계 유니세프 직원의 온라인 투표와 본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LOVE MYSELF’가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에서 최우수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은 아동권리 증진, 기금 모금,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과 영감을 준 캠페인을 시상하고 있다. ‘LOVE MYSELF’ 캠페인의 이번 수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열렸던 영국, 홍콩, 태국 등 콘서트장 안팎에서 유니세프 홍보
중국 가수 판청청이 영어 가사의 싱글 'Can't Slow Down'을 막 공개했다. 판청청이 Rock Forward Entertainment Co., Ltd.와 출시한 첫 곡인 'Can't Slow Down'은 기존과는 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며, 자신의 음악 경력을 힘껏 발전시키는 10대 가수의 킹-스타일 신념을 구현한다. 들으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판청청의 목소리에 멜로디 랩이 더해져 전체 곡에 대한 강력한 공간감을 형성한다. 808 드럼 머신으로 연출된 스포츠카 엔진 소리와 경주 분위기는 속도감을 부각시킨다. 가사는 팝 음악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 마빈 게이의 'Let's Get It On', T.I.의 'Dead and Gone' 등 고전적인 걸작에 경의를 표하는 수많은 디테일로 가득하다. 판청청은 음악 자체 외에도 스타일에서도 전례 없는 시도를 했다. 머리를 길러 밝은색으로 염색하고, 경주용 장갑을 착용했다. 눈에서는 대담한 기운이 느껴진다. 이 모든 요소는 음악 경력에 대한 그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젊은 가수 중 한 명인 판청청은 편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2018년 데뷔곡 'I'M HERE'
카톡대학교, ’언택트음악회’ 기네스북 도전 카톡 속의 카톡대학교가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언택음악회’를 연다. '카톡대학교(www.abcd.or.kr 총장 황주성)'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출입이 억제된 부모님들을 위한 “언택음악회”(비대면 음악회)를 8일 06:00~22:00까지 무료로 개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장장 16시간 논스톱 라이브 콘서트.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초다. 이를 기획, 진행할 황주성 총장은 2002 FIFA월드컵 홍보연주단 운영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클래식 위주의 음악장르를 교재로 CEO들을 가르치는 4차원 커리큘럼 소스를 접목해 오직 하나뿐인 “언택트음악회”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고 공연시간만 따져도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네스북 관계자들도 공개 초청했다. 이 음악회는 어버이날 특별 음악회인만큼 “은혜음악회”로 명명했다. 음악의 어머니 헨델, 음악의 아버지 바흐에서부터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 씨에 이르기까지 5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언택트로 참여하는데 음악공연만으로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해 '경영노하우'까지 깨칠 수 있게 하는 “기능성 음악회”란 점에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