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장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창업진흥원은 비대면 스포츠 분야 지원기업 '슬릭코퍼레이션'의 본사에서 지원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 분야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13개 세부 분야로 돼 있다. 지난해 총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억5000만원)과 비대면 세부 분야별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형주 슬릭코퍼레이션 대표는 "개발한 서비스를 스케일업할 수 있는 해외진출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기업의 해외진출 후속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