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가 현실이 됐다.
19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인 호버바이크가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호버바이크 '엑스투리스모(XTURISMO)'는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 '에어윈스(AERWINS)'가 개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엑스투리스모는 완충 시 4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80~100㎞ 속도를 낼 수 있다. 최대 이동 가능 거리는 40㎞다.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인천을 포함한 대부분 경기도 지역까지 갈 수 있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