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소스'가 론칭한 복지플랫폼인 '에스딜(S-DEAL)닷컴 론칭 1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달 1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소재 가산 골드리버 호텔에서 거행됐다. 이날 1주년 행사는 협동조합소스 이충재 이사장, 김영지 부대표와 한국경제자문연구소 김진석 소장, 로터스포럼 행정학박사 최평규 회장, 전국우체국노동조합 주정호 위원장,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신상진 회장, SR노동조합 김상수 위원장, OBS경인방송 신성호 국장을 비롯한 10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충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S-DEAL.COM은 생활복지 종합 플랫폼으로서 내 삶속에 필요한 상품, 체험과 테마가 있는 복지 플랫폼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이사장은 한노총산하 사회연대연맹의 위원장이기도 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분양몰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김영지 부대표의 '에스딜닷컴의 비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김아련 부장이 '에스딜 닷컴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 한국경제자문연구소 김진석 소장의 '고금리 시대...우리는'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졌고, 입점사 부스 행사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한 달 만에 개인사업자 고객수가 13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11월 1일 개인사업자 고객 전용 통장, 카드, 대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뱅킹을 출시한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억원의 공급액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자의 업력이 짧더라도 신용도, 업종, 상권, 자산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출을 지원했다. 실제로 대출 실행 고객 중 업력 1년 미만 사업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했다. 카카오뱅크는 내년부터 보증부대출, 담보대출 상품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정책자금대출도 추진해 금리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이밖에 세금 관리, 매출 관리 등 범용성 높은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 전용 화면 '사장님 홈'을 곧 선보인다.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필요한 것만 모아 사업자 맞춤형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뱅킹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개인 홈과 사장님 홈을 전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유통업계가 대목 준비에 한창이다. 백화점은 미디어 파사드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점포 내외부를 장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품과 장식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미디어 파사드는 파리 에펠탑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별마당 도서관에 11m 규모의 골드 트리와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인 '윈터 원더랜드'를 준비했다. 더현대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설치된 서울H빌리지는 크리스마스트리 120여그루, 11개 그랑지(곡물창고), 6천여개 조명 등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과 노인, 외국인을 주축으로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사회연대연맹)이 출범했다. 사회연대연맹은 9월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규약 제정·임원 선출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사회연대연맹 위원장에는 이충재 공무원교원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은 김창일 한국외국인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부위원장으로 박근영(글로벌사회연대노조 위원장), 봉필규(한국자영업자노조 위원장), 이우건(전국공무직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사무처장에 주정호(전국우체국노동조합 위원장), 회계감사로 강세호(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조 위원장), 정회용(한국무슬림노조 위원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사회연대연맹은 운동노선으로 '사회운동적 노동조합주의'를, 운동방향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동체운동 △생애주기 노동운동 △사회적 네트워크 노동조합 △공존공생 노사관계를 채택했다. 사회연대연맹은 이날 출범식에서 "소상공인·노인·청년·외국인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세대·단체들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우선 한국노총에 직가입 형태로 가입하고, 2024년까지 10만 조직화를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충재 사회연대연맹 위원장은 "디지털전환, 기후위기,
지난 11월 30일 생활복지플랫폼 '협동조합소스'가 자체 브랜드 플랫폼인 '에스딜닷컴'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협동조합법에 따라 만들어진 이 단체는 중간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생활복지 플랫폼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충재 이사장은 "생산자와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비를 통한 사회적 공헌을 지향하는 '협동조합소스'가 자체 플랫폼 ‘협동조합 소스몰’(s-deal.com)이 참여 단체 100개처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비약적인 발전을 기야하고 있다. ‘협동조합 소스몰’의 SOS란 어원은 Social Offer Solution 의 약자로서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으로 구성원의 복리 증진과 상부상조, 공익적 사회 서비스 확충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협동조합 기본 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소스는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으로 구성원의 복리 증진과 상부상조, 공익적 사회 서비스 확충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들은 ▶사회공헌 ▶조합원 생활복지 제공 ▶노조(단체) 회원 가입 유도 등 설립취지에 따라 단체·노조·기업 명의의 전용 플랫폼(복지몰·홈페
Z세대는 본인에게 잘 맞는 조직 문화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찾아 나서는 데 적극적인 모습이다. Z세대 직장인의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들과 일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비교해 일과 직업, 직장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 직장인 46.0%, “일=직장에 다니는 것” 직업을 갖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아울러 ‘일을 한다’고 표현하곤 한다. 만 19세~59세 남녀 직장인 1100명에게 앞선 세 개념 중 ‘일’과 가장 가까운 표현을 물었을 때 일이란 ‘직장에 다니는 것(46.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Z세대 또한 ‘직장에 다니는 것(47.1%)’이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나, Z세대는 다른 세대와는 달리 일을 ‘직업을 갖는 것(17.3%)’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업무를 하는 것(35.6%)’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을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것보다 직장(회사)에서 맡아서 하는 일에 더 가깝게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 Z세대가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취업하기 쉬운 분야라서(40.4%)”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한국 기업이 사우디 정부·기업·기관과 26개 프로젝트와 관련된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총 사업 규모가 300억달러(40조원)로 추산된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빈 살만 왕세자와 주요 기업인 차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 등 국내 20대 그룹의 총수 8명이 참석했다. 1시간 30분 넘게 이뤄진 차담회에서는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70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을 중심으로 한 각종 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홍해 안에 170㎞에 달하는 직선 도시 ‘더 라인’, 해상 산업단지 옥사곤, 산악 관광단지 트로제나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도시 인프라와 정보기술(IT),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한 사업 기회가 열려 치열한 글로벌 수주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서울 한남
벤처기업이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 ‘인재 연결(매칭) 축제(페스티벌)’이 1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첫 수료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디지털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6개 협‧단체의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파악한 후 직장 내 교육(OJT) 등 기업 맞춤형 훈련을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대학이 배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인력 수준이 벤처 업계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기획했다. 올해 교육생 1,600여 명을 시작으로 ’27년까지 1만 명의 청년을 훈련하고 훈련생의 최소 50% 이상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인재연결(매칭) 축제(페스티벌)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길러낸 취업예정자와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행사이다. 145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홍보관에서 실시간 설명회, 화상 면접이 온·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