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는 민생경제 회복과 대외신인도 관리에 힘을 모으고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와 산업경쟁력 도전요인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집행을 통해 민생지원 체감도를 높이고, 총 18조원 규모의 공공부문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경기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주력산업혁신 #유망신사업서비스업경쟁력제고 #핵심인프라확충 #기업투자환경개선_중소벤처활성화 #내수경기회복가속화 #서민생계비부담경감 #취약부문맞춤형지원 #금융외환시장_안정적관리_국제사회소통 #자본시장선진화 #외국인투자촉진(FDI) #新대외경제전략추진 #전략적수출지원 #공급망안전
인내외양(忍耐外揚) 정신 강조! 중소, 중견기업들이 잘 되는 나라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조7000억원 편성하고 반도체 등 분야에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키로 했다. 산업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예산 집행 일정 등을 공개했다. 산업부는 내년도 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조7000억원으로 짰다. 이번에 공고하는 사업은 융자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1200억원)을 제외한 218개 사업, 총 5조6000억원 규모다. 분야별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차세대 로봇 등 6대 첨단전략산업에 1조256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보다 14.4%(1581억원) 증가한 규모다.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초격차 기술 R&D 예산에서도 올해보다 4.8%(838억원) 늘어난 1조8158억원을 집행한다. 인공지능(AI)·디지털·친환경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R&D 예산은 21.9%(1188억원) 증가한 6602억원,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R&D에는 12.9%(297억원) 증가한 2591억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여러 인사들과 만난 경험을 공유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만난 인사들이 한국 상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 회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들과 만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정 회장은 마러라고에서의 체류 기간 동안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하며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와 짧은 인사를 나눈 사실도 언급했지만, 머스크는 한국 상황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사업적인 얘기니 여기서 얘기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답변을 피했다. 아울러 아울렛이나 골프장 사업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에서 가교 역할을 맡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거기까진 생각 못했다"며,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내년 1월 20일에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제47대
정부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생업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노쇼, 악성 리뷰·댓글, 불법 광고, 불합리한 일회용품 과태료 등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4대 고질적 피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5개 중앙부처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8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와 함께 첫 회의를 열어 정책대응반의 운영계획과 각 부처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피해 유형과 대응 방안 노쇼 피해 외식업계에서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고객으로 인해 증가하는 노쇼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면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악성 리뷰 및 댓글 방통신위원회는 악성 리뷰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 ‘악성 후기 처리 관리’ 관련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는 쇼핑과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확대 적용된다. 불법 광고 피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상공인의 불법·부당 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광고대행 관련 표준약관을
벤처기업협회가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벤처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벤처, 초심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다. 30여년 전 벤처기업협회 창립 초석을 다졌던 벤처인 열정과 의지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올해 업계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한 벤처기업인, 관계기관에게 '올해의 벤처상'을 수여했다. 기업인과 근로자 부문으로 나눠 권성택 티오더 대표, 장순민 미라클솔루션 대표, 권남혁 인터랙트 대표, 박철웅 에이블사이언스파마 이사, 유병용 카일이삼제스퍼 이사, 엄원섭 제이알에너지솔루션 연구소장 등 총 6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한 창업지원 우수기관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도로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공공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내년 벤처 3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신은빈씨가 제안한 'K벤처 30주년. 성장을 잇다, 미래를 빚다'가 선정됐다. 대상 슬로건은 내년 전국 4만여 벤처기업과 벤처생태계 구성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어 벤처기업인 창업 이야기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오진연 쿨스쿨 대표, 제영호 제이디솔루션 대표, 윤의진 이제이엠컴퍼니 대표, 류종혁
한동안 주목받던 욜로족은 줄고 소비를 절제하는 욜로족이 많아졌다.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에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제값을 주고 사기 부담스러운 그런 것들 에서서 이용하고 있어 비싼 옷실 때 좀 버리기 아까울 때나 용하고 물건 대부분을 5,000원 이하로 판매하는 생활용품 점의 인기도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