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는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mercar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번개장터는 ‘해외 탭’ 기능을 신규 론칭, 사용자들은 일본 현지의 중고 명품은 물론 빈티지 패션 상품까지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013년 출범한 메루카리는 월간 이용자 수 약 2200만 명 이상, 누적 판매 등록 수 30억 건 이상을 기록하는 일본의 대표 중고거래 앱이다. 특히 패션 카테고리 내 거래가 활발하며 중고 명품부터 브랜드 의류, 주얼리, 시계, 패션 잡화 등 다채로운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이번 메루카리와의 파트너십으로 중고거래의 국경을 없애며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더 풍성한 리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탭 내에서 국내 상품을 거래할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어로 검색해도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탑재했다. 번개장터는 가장 많은 거래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 카테고리를 먼저 연동 운영하고 점차 거래 카테고리와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이번 메루카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번개장터 유저들이 해외 세컨핸드 제품도 마치 국내 중고거
2024년 제1차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품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추천 계획 공고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기업 등 기술개발제품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2024년 제1차 시범구매제품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자격 추천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4년 4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2024년도 제4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아래와 같이 공고하오니 전통시장ㆍ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및 상인회, 지방자치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정답가치가 “한 문제에 100억원짜리” 골든벨 퀴즈도 있다. 세계 대통령들을 상대로 하는 CEO골든벨 퀴즈 중 비즈니스가 왜 “B”자로 시작되었는지를 묻는 항목이다. “네이버.구글.챗GPT 4o”도 모른다고 한다. 정답을 모르면 비즈니스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 삼성.LG.현대.포스코 등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대통령실을 포함한 여.야 정치계도 안심할 수 없다. 심지어 자영업자도 이를 모르면 폐업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문제를 낸 곳은 물론 정답을 가르쳐 준 대학도 기업도 연구소도 없다. 골든벨공연 정답가치는 총 173억 1900만원이다.공연시간은 120분.정답 힌트는 모두 영상공연으로 준다. 시가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만 초청할 수 있으며 대통령실, 정부, 정치권은 협의 후 공연을 하며 중소기업, 연구소 등 각종 단체에는 실비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벨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로고 저작권자인 황젤로 교수가 창안했다.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이자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석좌교수인 그는 교육도 “상품”이기 때문에 소비자(초청기업.단체.수강생 등)가 불만을 제시하면 이유가 타당할 경우 환불하는 “세미나 리콜제”를 실천하겠다면서 이는 세계일주 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메타, 아마존, 퀄컴 등 빅테크(거대기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미래기술과 사업협력을 논의했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 한스 베스트베리 CEO와의 만남 등 미 뉴욕과 워싱턴에서의 일정 후 미 서부에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집중했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팰로앨토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다시 만났다. 지난 저커버그 CEO 방한 당시 삼성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식사한 뒤 4개월 만의 만남이다. 이번에 저커버그 CEO가 자택으로 이 회장을 초대했다. 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AI·가상현실·증강현실 등 ICT 산업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에는 아마존 시애틀 본사에서 앤디 재시 아마존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삼성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3일 일본진출 스타트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가진 간담회에서 "7월부터 대형 로펌사와 협업해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1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된 일본 진출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지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과 법인설립, 통관 등 비즈니스 과정에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해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하민 메디쿼터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일본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개인정보 이슈에 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법률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같은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 중기부, 대한변협이 협의해 스타트업 법률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법률지원 방안을 즉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내달부터 중기부는 로펌사와 협약을 체결해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4개 로펌사가 무료 법률자문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스칼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6.13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야 대표 등 국회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환영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초대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초선의원도 60명이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마트 한채양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서울상의 회장단) 국내 전 산업분야의 기업인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새로운 국회와의 소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상의는 소통플랫폼을 통해 전국민 3000여명에게 ‘22대 국회에 바라는 리더십과 모습’을 물었다. 조사 결과, 국민들은 가장 바라는 리더십으로 ‘이순신의 위기극복’(26.8%)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스티브 잡스의 혁신’(19.0%), ‘링컨의 소통’(18.7%), ‘세종의 섬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