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2023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벤처천억기업에 진입한 기업 134개사에 트로피를 수여했다.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은 869개사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7.6% 증가한 규모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벤처천억기업들을 위한 '벤처천억그룹'을 발족했다. 벤처천억그룹은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후배 벤처기업 육성 등 민간 주도의 상생 협력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매출 이외에도 벤처천억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글로벌역량,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벤처천억클럽이 힘을 합쳐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후배 벤처기업과 성장하는 경제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벤처천억기업이 지난해보다 134개사가 늘어나 869개사를 기록했다"며 "이들이 창출한 고용 규모는 32만명으로 재계 1위인 삼성의
대한민국 랜드마크는 63빌딩도 롯데타워도 아닌 저작권등록 “K로고”다. 이는 K태권도연맹(회장.임수철.52)이 지난 20일부터 3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무작위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태극기와 무궁화는 대한민국이란 이미지는 떠오르지만 코리아를 상징하는 ‘K로고’에 비해서는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것. 이에 비해 'K로고'는 상징성.정통성.친근감뿐만 아니라 식별력에서도 태극기와 무궁화를 능가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황젤로 저작권자는 “대한민국 첫 인상-K로고”라는 헤드라인까지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미국은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는 에펠탑 등 건물들이 랜드마크인데 대한민국은 태극기.무궁화 정신을 담은 미술품, 'K로고'의 첫 인상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이다. 스위스가 자국의 국기를 로고로 삼아 국익을 창출하는 이상으로 우리나라도 'K로고'로 K명품 수출전략. 전술로 국가경제를 급성시킬 원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K로고는 개인이 창안했지만 이는 국가에서 성장시킬 의무가 있어요.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이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지 못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 이라고 '사회공헌저널' 김동원 발행인은 말했다. 관련기사 ▶K로고 마케팅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3박 4일 동안의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열정을 쏟아 붓기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찰스 3세가 초청한 첫 국빈인 윤 대통령은 영국 방문기간 동안 왕실·정계·경제계 인사들을 두루 접촉하며 유대를 쌓았다. 국방·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내고 경제 분야 협력까지 한 단계 도약시키면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겼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영국이 한국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인을 파병했던 점을 거론하며 "혈맹의 동지", "피로 맺은 우정" 등의 표현을 자주 언급하며 두 나라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23일 오후 프랑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2박4일 일정으로 파리에 머무르며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벌인다. ▶한·영 정상회담 후 '다우닝가 합의' 체결 윤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국방, 경제, 미래 협력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결속을 이어가기로 하는 내용의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서명했다. 합의문은 정상회담이 열린 총리 관저의 별칭(10 Downing Stree
대한민국 첫인상 K로고 . 관련기사 보기 ☞ K로고 마케팅, 저작권 등록후 선풍적 관심
스위스가 “국기로고” 마케팅을 하는데 대한민국은 “K로고 마케팅”이다. 적십자 마크와 비슷한 국기로고로 월드마케팅을 하는 것을 보고 이 보다 훨씬 식별력이 높고 로고의 생명인 “첫 인상”이 매력적인 “K로고”(사진)로 국격을 높이겠다는 “K로고”저작권자 황젤로 교수(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는 우선 K팝의 원조인 “K태권도”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콜라보한 “K로고 마케팅”을 새해부터 선 보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태극기”가 국가대표라면 “K로고”는 “국민대표”입니다. 태극기는 국가만 알리지만,”K로고”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디자인 수준을 과시할 수 있는 월드베스트 로고여서 루이비통.샤넬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맞짱을 뜨도 이길 수 있어요.태극기로는 역부족인데 강력한 흡인에너지를 발산하고 역동적인 “K로고”는 정적인 로고를 압도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알파벳 K와 저작권등록 “K로고”의 차이를 아십니까? 알파벳 K는 누구나 사용해도 되는 문자라 가치를 부여할 수 없는 반면에 태극 모양의 “K로고”는 저작권등록을 받은 미술작품이어서 경쟁자가 없는 독자마케팅(Only One Marketing)을 펼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K팝이나 K태권도를 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르다. 알파벳 K는 누구나 사용해도 되지만 태극기 모양의 K는 “저작권 등록”을 받은 로고(미술작품)여서 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아야 각종 마케팅에 활용할 수가 있다. 비상업적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태극기”가 국가대표라면 “K로고”는 대한민국 “국민대표”다. 태극기는 국가만 알리지만, ”K로고”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디자인 수준을 과시할 수가 있어 “K컬쳐” 차원에서 다양한 상품을 개발.수출할 수가 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황젤로 특임교수(제일기획 삼성그룹 홍보실 초빙 카피라이터 역임, 윤석열 대통령후보 광고기획안 저작권자)가 지난 8월 7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제C-2023-033204호) 한 이 로고는 ‘K티셔츠’를 비롯해 “K가방, K모자, K목걸이, K귀고리, K뱃지”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해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아트 에너지”를 품고 있다. K로고 티셔츠(사진)는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다. 명동.이태원.남산타워를 일대로 시험 판매를 한 결과 K팝 외국팬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는 황젤로 교수는 이를 의류업체들이 본격 수출할 경우에는 외화 획득에 막대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10월말 현재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27개사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 480억원를 대출해 주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1120억원 규모의 민간금융기관 지원 성과를 거두었다. 중진공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으나 성장 잠재력이 양호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5대 시중은행(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및 국책은행(기업, 산업)을 비롯한 10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민간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한 위기 중소벤처기업을 연계 지원한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선정기업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개선계획 수립, 정책자금과 민간금융기관의 신규대출·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수립한 경영개선계획의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추가 자금지원 및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등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진공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2020년 신규 도입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신청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월말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459개사가 신청했다. 중진공은 수요증가에 대응해 정책자금 예산을 추가 배정했다. 내년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을 신청하길
롯데가 오는 27일과 30일 각각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대규모 채용 상담 행사인 ‘2023 롯데 잡카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각 계열사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잡카페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 잡카페는 단순히 채용 상담을 넘어 그룹의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홍보하는 그룹 차원의 채용 브랜딩 행사다.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잡카페 및 메타버스 기반 직무 상담을 운영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잡카페를 다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커리어 페스티벌’을 테마로 채용 및 직무 상담에 롯데 계열사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더해진다. 잡카페 참가자는 서울 1400명, 부산 600명 등 총 2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채용 상담에 참여하는 계열사도 35개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헬스케어, 롯데컬처웍스 등 8개 계열사는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홍보 부스도 선보인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석 시간과 채용 상담을 하고 싶은 계열사 3개를 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