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소셜벤처 분야 예비창업자 최대 1억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신청 접수 관련 내용 및 인프라 지원 사항 등 벤처기업협회가 다음달 21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소셜벤처 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아직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협회는 2020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의 소셜벤처 분야 주관기관을 맡아오고 있다. 아울러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소셜벤처 분야 지원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패키지 신청 및 접수 관련 내용과 벤처기업협회의 특화 프로그램 및 인프라 지원 사항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소셜벤처 정의 및 임팩트 투자' 강연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도 제공한다. 사업설명회는 총 2회 개최 예정으로 1차 사업설명회는 2월 6일(화) 14시 서울 강남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하여 개최된다. 2차 사업설명회는 2월 8일(목) 14시 유튜브 KOVA-SVI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 사업공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3년 다이소의 과자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같은 제품이면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500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는 품목이 많아 알뜰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다. 시민들은 다이소 과자를 찾는 이유에 대해 "같은 제품이 편의점, 마트 등 다른 판로보다 저렴해서"라고 입을 모았다. 20대 유모씨도 "다른 물건을 사러 와도 온 김에 과자 1~2개는 꼭 구매한다"며 "대부분 1000원, 비싸 봐야 2000원이라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친구끼리 놀던 예비 중학생들이 길에서 지폐 다발을 발견하고 지구대에 가져간 선행이 알려졌다. 학생들이 내민 돈다발은 1000원짜리 지폐 묶음 45장이었는데, 45장이 가로 5장, 세로 9장씩 연결형으로 인쇄된 형태였다. 이는 한국은행에서 정식 발행한 ‘전지은행권’으로, 낱장으로 자르면 일반 1000원짜리 지폐처럼 거래에 쓰이며 4만 5000원 가치의 실제 화폐와 같은 기능을 한다. 주로 수집 용도로 판매되는 기념 화폐인데, 1000원짜리 전지은행권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1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쿠팡이 국내 대형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업계 최초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원사로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월 경총 회원사로 가입하고 이후 가회원사 자격을 유지해왔다. 쿠팡은 다음달 경총 이사회를 통해 정식 회원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경총은 타 경제단체들과 달리 자발적으로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경총은 산업정책 진흥과 규제완화 등에 앞장서 온 대표 경제단체”라며 “쿠팡은 산업 및 경제 현안에 대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가입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앞서 2021년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이후부터 경총 가입을 추진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총은 합리적 노사관계 방향 정립으로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경제단체다. 때문에 쿠팡의 이번 경총 가입 역시 노동 관련 현안 대응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쿠팡의 이번 경총 가입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업계에서 처음이다. 그간 경총에는 제조업 기반 대기업들이 주로 가입해 있었는데 쿠팡을 시작으로 다양한 ICT 기업들의 가입이 이어질지 관심이다. #쿠팡 #경총가입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진출 지원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 지원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사업목적 ◦ 국내 온라인쇼핑몰 운영기업(기관)을 통해 소상공인의 국내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제품 판매 지원 - 국내 기반 온라인쇼핑몰 보유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참여 소상공인 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 지원 - 온라인쇼핑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포함 다양한 형태 프로모션 적용을 통한 온라인 채널 진출 지원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 더보기 ☞
KT가 바쁜 소상공인을 위한 인공지능(AI) 고객응대 및 마케팅 서비스 ‘AI링고전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으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를 AI가 자동으로 응대하고 가게 홍보와 고객 관리까지 효율화해주는 상품이다. AI링고전화는 녹음된 음성으로 가게의 영업시간, 장소, 이벤트 등을 전화 안내할 수 있는 ‘링고비즈플러스’를 포함해 바쁜 시간에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고 놓친 전화는 메모해주는 ‘AI 통화비서 라이트’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이 원하는 내용을 통화 연결음으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실제 성우가 녹음하는 유료 상품을 음원 3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료는 매달 30분 무료 통화 혜택을 포함해 3년 약정 기준 월 1만 43000원이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게 홍보와 응대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며 “AI링고전화가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I링고전화 #놓친고객
2024년도 하늘문화신문사 해외견학연수는 5월 28일~31일 일본 요코하마로 결정되었다. 전통깊은 장례박람회 참관을 통해 선진 장례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보고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도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특정 강소기업들의 노하우를 적접 들을 기회, 또 휴식과 충전을 위한 관광 스케줄도 포함했다.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FBF(Funeral Business Fair)는 일본 유수의 장례문화선도업체인 '종합유니콤'이 지금까지 27회 개최라는 전통과 함께 사업자 위주 전시회라는 큰 특징이 있다. 출품업체들의 콘텐츠가 일본에서 대표적인 장례제품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사업자들만의 전시회이므로 일본의 대표적인 제품과 콘텐츠를 다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특이한 디자인의 다양한 장례용품을 생산 보급하는 특정업체와 박람회 현장에서 교류할 예정이다. 또 우리 신문사와 깊은 우정을 맺고 있는 일본장송문화학회(日本葬送文化學會), 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 등 일본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단체와 기업들, 그리고 'YOMI요미인터내셔널' 등 우호 기업CEO,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교류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오랜만에 가지는 해외견학에 유익한 성과를 위해 우리 사업자들에게
피부는 5주마다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 머리뼈는 외형상 매우 단단하고 딱딱하지만 석 달이 지나면 완전히 새로워진다. 인간은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매 순간 벽돌이 새것으로 교체되는 건물과도 같아서 해마다 몸 전체 원자 수의 98%가 교체된다고 한다. 사람은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거의 해마다 한번씩 탈바꿈을 하며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먹는 음식에 따라 내 몸이 변화를 계속하는 것이 마치 뱀이나 곤충이 허물을 벗고 거듭나는 것과 같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비록 내 몸이 과거의 좋지 못한 음식이나 식이요법에 의해 건강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시 정확한 처방과 건강지식으로 건강한 음식, 새로운 건강식품을 꾸준히 복용하면 내몸은 건강한 상태로 다시 변한다는 사실이다. 또 중요한 사실은 두뇌의 지시에 따라 내 몸의 세포가 순응한다는 것이다. 밝고 즐거운 생각과 행복한 느낌 계속되면 내 두뇌의 파동이 전신의 조직에 작용하여 건강 상태를 조성하는 것이다.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란 불변의 진리를 새삼 배우게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은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노쇠 여부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사용 현황, 이용 목적, 만족도 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고령화의 시계가 빨라지며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 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하는 노인도 늘고 있다. 실제 노인의 절반 이상은 만보기 등 건강관리 앱을 쓰지만 젊은 층과 비교해 경험 부족과 신체적인 한계로 기술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아 더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우리나라 65~79세 노인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디지털 건강 기술 활용 현황과 목적, 관련 요인과 건강 상태에 따른 기술 활용 차이를 확인하는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건강 관련 앱 사용자는 290명(57.4%)으로 절반을 웃돌았다. 주된 사용 목적은 운동량 측정(90.7%)이었다. 특히, 노쇠 전 단계이거나 노쇠한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건강정보를 얻거나(49.3% vs. 29.5%) 약물 지도(6.9% vs. 1.4%)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