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직원들은 카드형 사원증 대신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사무실 출입과 구내식당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KISA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전남 나주 본원과 서울, 판교 청사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원증이 도입되며 카드형 사원증은 사라졌다. 대신 직원들이 평소 들고다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무실 출입이나 구내식당 이용 등에 필요한 본인 인증이 가능해진다. KISA의 모바일 사원증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NFC) 기능과 QR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해 비접촉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KISA는 설명했다. 단순히 사원증 이미지만 모바일로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블록체인에 사원증 발급에 필요한 정보나 출입 이력 등 직원 정보를 저장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블록체인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KISA는 외부 방문자를 위한 모바일 출입증 서비스 등도 블록체인을 적용해 구축했다. 방문자가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를 통해 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관리자 승인을 받아 출입증을 발급하는 방식이다.
신용조회 서비스 개편…백분율로 내 신용도 한 눈에 파악 카카오페이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용점수제에 맞춰 신용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카카오페이는 신용평가사인 KCB와 협력해 신용점수 제도를 도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카카오페이 신용조회 서비스에서 신용점수제에 맞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용점수와 함께 기존의 신용등급 변동 그래프 대신 백분율 기준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평균 대비 자신의 신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출, 카드 사용 정도를 날씨 아이콘으로 나타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대출·카드·보증·연체내역과 금융 상식 정보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최근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12월 대비 233%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페이 사용자 3천500만 명 중 약 3분의 1에 달한다. 카카오페이는 "신용점수는 금융 서비스의 폭을 넓히는 데 꼭 필요한 기본 데이터"라며 "내년 시행되는 신용점수제에 맞춰 이용자들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본인의 신용점수를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워드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버즈빌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청년 친화 강소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산재 사망 발생, 신용평가 등급 등 7개 결격 요건 외에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 친화적 분야를 선정 기준으로 두고 심사한다. 2021년에는 총 1222개소가 선정됐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우수한 기업인 것으로 여겨진다.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 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이번 심사를 통해 버즈빌은 임금과 일생활균형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회사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버즈빌은 자율출퇴근제, 3년 근속자에게 지급되는 2주 유급 휴가, 매년 진행되는 해외 워크숍, 동호회 운영 등 구성원에게
BTS 하면 한국인은무론 지구촌 전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한 한국 보컬그룹이다. 이들의 가치는 하늘 모르게 치솟아 있는데, 비즈니스가 이들의 상품가치를 활용할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얘기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이웃 일본에서 보컬그룹과 유명 브랜드가 제휴, 의류제품을 론칭했다는 흥미 있는 소식이다. 나고야지역 엔터테인먼트 그룹 'BOYSANDMEN'은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니혼TV 통신판매 프로그램 「일본 테레포슈레」에서, 그들 멤버가 상품을 직접 개발하는 기획이 금년 여름에 시작했는데 유명 브랜드인 hummel japan이 합작 개발한 츄리닝과 티셔츠 상품을 론칭한 것이다. 이들 상품은 사상 최강 아이템이란 명제로 라이브용과 캐쥬얼용 두 종류로 만들었는데 등쪽에 자수로 문구를 새겨넣었다. "Dreams Come True If You Never Give Up We Are BOYS AND MEN" 이들 상품의 용도는 「멤버끼리 입고 싶은 츄리닝으로, 팬 모두도 함께 입고 싶어하는 것」라는 테마라는 설명이다. 평소 라이브로 입기 쉬운 것과 그룹 팬이 아니어도 평상시 사용할 수 있는 티셔츠를 2 종류 만들어 라이브용으로는, 나고야 상징인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두지도 않고 인기 상품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양말, 여기에 혼을 담고 최선을 다하여 성공에 이른 강소기업이 있다. 양말 브랜드 '보타(VOTTA)'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먼저눈에 띄는 메시지가 있다. 우리는 그저 살아갑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세상이 그렇게 만든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그렇게 만든 것인지, 우리는 그저 살아갑니다. 이제는 당신이 누군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Discover Your Color" 어쩌면 이 말은 소비자를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창업자들에게 오히려 더 절실한 충고인지도 모르겠다. '인터비즈'가 소개한 '보타(VOTTA)' 이야기를 이어 가본다. ◆ 과거 양말은 노점상에서 묶음 단위로 사서 신는, 대표적인 저관여 상품이었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그게 현재일 수도 있겠죠(?). 다만, '양말도 패션'이라는 문구가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통용되는 시대가 온 것은 맞습니다. 패션 테러리스트의 아이콘으로 지적받던 샌들 속 흰 양말도 이젠, 패션쇼에서도 자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아이템이 된 지 오래이죠. 이제 좋은 양말이라면, 한 켤레에 1만 원 이상을 써도 괜찮겠다
세계여행 전문가 노미경은 여행을 좋아하여 지구를 세바퀴 반 돌았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 전문가가 되었으며, 대한적십자 홍보대사로, 성교육 강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작가의아지트' 는 시니어를 위한 살롱문화를 꿈꾸는 노미경이, 지난 여름 강남에 '꿈을 이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곳' 이라는 간판을 올리고 오픈했다. 노작가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지식인들이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 철학과 삶을 얘기하며, 누구나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여 함께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자고 자기집에 초대한 사람이 7년 동안 1,500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 연장선에서 생각해 볼 때 '노작가의아지트'에서는 얼마나 많은 모임이 이루어질런지 기대된다. '노작가의아지트'는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공간이 넉넉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코로나에도 안심하고 모일 수 있다. 우리는 '노작가의아지트'를 우리 협회의 강남아지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1층 세계여행 기념품들이 사면벽에 빼곡히 장식되어 있는 곳에서, 맛좋은 루와커피를 비싸지 않은 값에 마시며 오손도손 얘기를 나눌 수 있다. 2층은 와인바로 꾸며져 있고, 한편에는 콘서트를 위한 피아노와
신세대 창업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이커머스, 온라인쇼핑몰... 빅 플랫폼에 입점, 열심히 상품을 공급하여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 가장 쉬운 첫걸음이다. 그로나이걸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평생 빅플랫폼이 좋아하는 판매 종사자 역할밖에 못한다. 내 물건을 사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빅플랫폼의 종 노릇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사몰' 창업 방법이 비록 더디긴 하겠지만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스스로 노력하는 만큼성과가 쌓이는 보람... 여기에는 남다른 벤처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다. 요즘 Z세대가 즐겨하는 '인스타그램'도 주목해볼 일이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요새 쇼핑하는 공간은? 여러분은 맛집을 확인할 때 어디에서 찾으시나요? N으로 먼저 들어가는가? 아니면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는가? 마케팅을 연구하는 제가 파악한 바로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 불리는 세대는 무조건 N에 가지는 않는다. tip : 디지털 네이티브(영어: digital native)는 디지털 원어민으로서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 MP3와 같은 디지털 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생활처럼 사용하는 세대를 말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연남동
대체적으로 광고주는 광고에 대해서 잘 모르기 마련입니다. 특히 온라인 환경이 익숙하지 않으면 더욱 그러합니다. 상품을 제작하거나 유통하는 데에 관심이 많을 뿐 광고 자체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광고주의 광고 업무를 대행해주는 광고대행사라는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이겠지요. 온라인은 오프라인과 달리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매장 자체가 홍보의 역할도 하는데 온라인에서는 가상의 공간에 존재하므로 알리지 않으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활용하는 광고에 대한 의존도도 높은 편인데요. 이 광고를 광고대행사에게 의뢰하게 되는 만큼 광고주 입장에서 좋은 광고대행사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은 광고대행사를 만날 수 있을까요? 하나, 미디어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광고대행사가 필요한 핵심적인 이유가 미디어의 활용 방법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담당자가 미디어 활용에 대해 미숙할 수도 있습니다. 표면적인 지식만 습득하고 광고주가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몇 마디 대화로써 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