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경제진흥원과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서울 이커머스페어’가 다음달 21일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막됐다. ‘2023 서울 이커머스페어’는 온라인 유통사업자뿐만 아니라 제조사, 소상공인, 상품기획자, 온라인 전문셀러,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이커머스의 기술과 트렌드, 통찰력과 비전을 제시할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이벤트, 전시회가 결합된 콘펙스(Confex) 형태로 진행된다.
실사용자, 유튜브가 카톡과 네이버를 바짝 추격한다 웹 기반 검색엔진 점유율도 네이버50%대 구글30%대 21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의 메신저 카카오톡의 월간 실사용자 수(MAU)는 4196만6874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인 구글 유튜브(4162만7075명)와의 차이는 33만9799명을 기록했다. MAU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한다. 올해 카카오톡과 유튜브의 MAU 차이는 5개월 연속 감소하며 5월(50만7487명) 50만명대까지 줄어들었고, 이후 7월(40만112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소치로 좁혀졌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내에 유튜브가 '국민 메신저' 카톡의 MAU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20년 5월 스마트폰 양대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를 통합한 모바일인덱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카톡이 수성해온 플랫폼 MAU 1위 자리를 외국 기업에 내줄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의 큰 요인은 30대 사용자의 선호 변화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일반적으로 연령대별 MAU는 10대 이하와 20대에서는 유튜브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