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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경기도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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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경기도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 융자사업이다. 공급 규모는 2019년 중 40억 원이며 2021년까지 총 1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 사업 수행기관 모집·공모’를 공고했으며 ▲사업수행 능력 ▲융자 운영 계획 ▲사회적가치 지표 운영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지난 6일 신협중앙회를 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신협은 경기도 기금을 위탁받아 도내에 있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기관운영의 안정성, 재무적 요인 등을 평가해 신용대출 3%, 담보대출 2.5%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또 경기도는 신협을 통해 사회적가치 벤처펀드의 융자 대상 기업에게 사회적가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대 2%의 이차보전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담보대출은 최저 0.5%, 신용대출은 최저 1%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경기도와 융자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조정 및 확정하고 별도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르면 4월 중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송수현 사회적경제부장은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가 크고 재무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발굴하고 금융 외적 지원을 결합하여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은 2018년 기준 자산 90조원을 달성했으며, 888개 신협에서 1천646개 영업점을 운영 중인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다. 1960년 국내 최초 순수 민간 주도로 설립된 대표적인 금융협동조합으로 그동안 서민과 영세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계층 간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금융을 통한 사회 안전망 확립이라는 금융기관 본연의 업무를 통해 서민의 금융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신협은 ‘평생 어부바 신협’라는 슬로건을 통해 서민 중산층과 금융소외 계층에게 언제든 따뜻한 ‘등’을 내어주겠다는 신협만의 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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