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의 실무형 일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서영커(서울영커리언스) 5단계 점프업-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여 명을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청년 고용시장 변화와 산업 수요를 반영해 기존 사업 구조를 개편했다. AI·문화콘텐츠·바이오헬스케어·제로웨이스트·소셜벤처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5대 신산업 분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 209개사(경쟁률 3:1)를 선정해 청년 610명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 청년 성장지원 체계 서영커의 5단계 커리어 사다리 중 ‘점프업’ 단계에 해당하는 대표 일경험 사업이다. 단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향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보다 폭넓은 청년 참여를 위해 취업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부상제대군인 등은 서류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AI·문화콘텐츠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를 찾았다가 “잠시 산에 다녀오겠다”며 혼자 주봉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긴 사건. 당시 학생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실종된 지 사흘 만인 지난 12일 오전 10시16분쯤 주왕산 주봉 인근 등산로에서 벗어난 낭떠러지 계곡에서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5일부터 재난문자 글자 수 확대와 유사·중복 문자 사전 검토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 발생 시 국민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재난 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재난문자는 글자 수가 90자로 제한돼 재난 발생 지역과 위험 상황, 대피 방법 등을 충분히 안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유사한 재난문자를 반복 발송하면서 국민의 수신 피로도를 높이고 정보 전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져 왔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충북·경남·제주에서 재난문자 글자 수를 157자로 확대하는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부산·세종에서는 유사·중복 재난문자 사전 검토 기능을 운영해왔다. 시범 운영 결과, 두 기능 모두 시스템 오류
중소벤처기업부는 4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했다. 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밀착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400개 소상공인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신규 편성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친환경 소재 개발에서부터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까지 통합 지원을 받았다. 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킹 교육을 통해 맞춤형 사업화 역량을 강화했다. 민간 협력기관과의 협업도 적극 추진해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사업 선정 과제 중 70% 이상을 비수도권 소상공인에 배정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지역 특산물과 전통 기술, 관광자원 연계 과제를 우선 선발해 지역 대표 혁신 브랜드 육성에 힘썼다. 신청은 6월 8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의성이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저녁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 등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뒤를 이어 차남 에릭 트럼프와 그의 부인 라라 트럼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모습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유언은 단순히 상속 재산 분배를 정리하는 법적 문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웰엔딩과 고인 존중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언의 법적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인에 대한 존중과 권리 보장의 관점뿐 아니라, 유언을 남기는 이의 의사 표현이 법적으로 더욱 강력하고 명확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우선, 유언의 법적 효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전통적인 자필 유언 외에도 공정증서, 녹음·영상 녹화식 유언, 전자 유언장 등 다양한 형태의 유언이 법적으로 인정받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신체적·인지적 제약을 겪는 노인들도 자신의 마지막 의사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남길 수 있게 했다는 의미가 크다. 특히 전자 유언 도입은 접근성을 높이고, 위변조 방지 기술과 결합하며 법적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법무부 가족법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진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유언 관련 법제의 개정을 위한 논의를 이달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저출생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관련 법 개정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10월 출범했는데, 유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6일 이곳에서 로봇이 스님으로부터 불교 계율을 받는 수계식이 진행됐다.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침착하게 대웅전 앞쪽으로 걸어들어왔다. 주변에 모인 사람들은 신기한 듯 쳐다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수계식은 불자들이 불교 계율에 따라 살 것을 서약하는 의식으로, 로봇이 불교 의식을 통해 정식으로 계율을 받은 국내 첫 사례. 지난 3월3일 제작된 ‘휴머노이드 로봇 지원(G-1)’은 일반인과 똑같은 수계 절차를 밟았다. 회색 장삼 위에 붉은색 가사를 걸친 전형적인 승려 복장을 한 키 130㎝의 로봇은 먼저 두 손 모아 부처님께 합장했다. 스님으로부터 수계식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라고 ‘삼귀 의례’를 했다. 이날 로봇에 대한 수계는 성웅 스님, 성원 스님 등 4명의 스님이 맡았다. 로봇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침회진언을 낭송한 뒤 오른팔을 내밀었다. 연비(향을 팔뚝에 태우는 의식)를 하고, 그 자리에 연등회 스티커를 붙였다. 성원 스님은 로봇 목에 108 염주를 매달아줬다. 생
서울시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2026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창업가를 이달 6∼26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사업은 지난 4년 동안 총 126팀을 선발해 약 19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했으며, 창업률 92%를 기록했다. 올해 대회는 '나만의 서사'와 사업 역량을 갖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둔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2단계로 운영되던 선발 절차를 1단계로 단일화했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종합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과 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대회는 사업계획 발표와 아이템 시연을 포함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60개 팀이 약 2개월 동안 집중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경연을 거쳐 최종 40개 팀이 선정된다. 이렇게 선정된 40개 팀에게는 팀당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골목창업경진대회
한국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70대 이상 인구가 20대를 넘어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세대가 되었다. 시니어 인구는 단순 복지 대상이 아니라, 168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실버 이코노미 시장의 핵심 소비주체로 변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중심이 되어 순자산 역시 전체 평균보다 1.3배 높아, 이들이 앞으로 한국 경제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특히 온라인 소비 성장률이 20대보다 빠르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글로벌 트렌드의 인상적인 변화를 살펴보면, 미국 시니어 주거 입주율이 90%에 육박하고, 시니어 케어 산업에 거대한 자본이 몰리는 현상은 한국 시장의 미래를 가늠하게 한다. 미국 심장의학 권위자가 밝힌 것처럼, 건강하게 사는 기간인 헬스스팬과 실제 수명의 격차인 15년이 향후 헬스케어 시장의 큰 기회다. 이에 맞춰 한국에서도 AI 헬스케어, 돌봄 로봇, 시니어 주거 플랫폼 등 관련 산업이 빠르게 확장 중이다. 적극적 준비와 정책 개선 필요 시니어 세대의 소비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역노화 기술과 헬스케어 투자에 대한 적극적 관심, 둘째, 평생 전문성을 살리는 N잡 커리어 확대, 셋째, 손자세대와의 디지털 소통을 통한 '손자 경제'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1억 7000만 원 이상 2억 40
20년 방치된 업계에 디지털 플랫폼 최초 구축, 8,900억 규모 부담금 시장 국내 기업들의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전문 플랫폼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장표사닷컴'은 고용의무 기업과 우선구매 공공기관을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연계 플랫폼으로, 20년간 법으로 존재해 온 시장에 처음으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화되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기업 부담 눈덩이처럼 현행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100인 이상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며, 공공기관과 지자체는 3.8%의 의무고용률을 적용받는다. 이 비율은 향후 각각 3.5%, 4.0%까지 상향될 예정이다.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한 기업은 미고용 1인당 월 약 215만 원, 연간 약 2,500만 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해당 부담금은 법인세·종합소득세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아, 법인세율 25%와 지방세 2.5%를 합산하면 실질 부담은 최대 27.5% 추가된다. 예컨대 부담금이 10억 원인 기업의 경우 실제 부담액은 약 14억 9,500만 원에 달한다. 매년 3월 19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