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2023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벤처천억기업에 진입한 기업 134개사에 트로피를 수여했다.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은 869개사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7.6% 증가한 규모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벤처천억기업들을 위한 '벤처천억그룹'을 발족했다. 벤처천억그룹은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후배 벤처기업 육성 등 민간 주도의 상생 협력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매출 이외에도 벤처천억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글로벌역량,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벤처천억클럽이 힘을 합쳐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후배 벤처기업과 성장하는 경제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벤처천억기업이 지난해보다 134개사가 늘어나 869개사를 기록했다"며 "이들이 창출한 고용 규모는 32만명으로 재계 1위인 삼성의
기획재정부는 27일 오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생활밀착형 분야로 상조산업과 산후조리 서비스가 선정돼 우선 개선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한 정책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그 동안 타당성이 입증된 정책들이라 발빠른 실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장사시설 품질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제 도입 및 인증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한다. ▶'장사법' 내 국가재난 지정장례식장 관련 지정절차·지원근거 등을 규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E-하늘 플랫폼'의 통합·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개편한다. ▶장례지도사 국가시험자격제도 및 보수교육 도입, 상조회사 종사자 등 대상 전문적 교육체계 마련 등을 추진한다. ▶화장시설 효율화를 위해 노후화장시설 현대화 지원 및 캐비닛식 화장로 등을 도입한다. 산분수목장, 해양장 등 새로운 장사방식과 연계해 새로운 시신처리방식을 조사·연구한다. ▶사전장례의향서 제도 도입 및 웰다잉 관련 제도 신청절차 등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2001년 이전 설치된 분묘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배우 이정재와 만나 식사한 것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날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다수 게시됐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께 만나 약 두 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한 뒤 이정재의 차를 한 장관이 함께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여느 고교 동창처럼 편안한 복장이다. 한 장관은 모자가 달린 후드티에 잠바를 걸쳤고, 이정재는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고 있다. 식사를 마친 뒤 나란히 음식물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과 이정재는 1973년생 동갑내기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고를 함께 졸업했다. 현대고는 현재 자율형 사립고로 운영되고 있지만, 두 사람이 다닐 때는 주변 학생이 무작위로 배정되는 일반고였다. 강남 8학군 소재라 당시에도 교육열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한 장관이 고등학교에서도 1학년 1학기부터 반장에 선출되고 시험에선 늘 전교 1~3등을 차지했다고 전해다. 이정재는 고3 때 미술전공을 위해 '예능반'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이정재가 연예계에 데뷔해 스타덤
대한민국 랜드마크는 63빌딩도 롯데타워도 아닌 저작권등록 “K로고”다. 이는 K태권도연맹(회장.임수철.52)이 지난 20일부터 3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무작위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태극기와 무궁화는 대한민국이란 이미지는 떠오르지만 코리아를 상징하는 ‘K로고’에 비해서는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것. 이에 비해 'K로고'는 상징성.정통성.친근감뿐만 아니라 식별력에서도 태극기와 무궁화를 능가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황젤로 저작권자는 “대한민국 첫 인상-K로고”라는 헤드라인까지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미국은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는 에펠탑 등 건물들이 랜드마크인데 대한민국은 태극기.무궁화 정신을 담은 미술품, 'K로고'의 첫 인상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이다. 스위스가 자국의 국기를 로고로 삼아 국익을 창출하는 이상으로 우리나라도 'K로고'로 K명품 수출전략. 전술로 국가경제를 급성시킬 원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K로고는 개인이 창안했지만 이는 국가에서 성장시킬 의무가 있어요.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이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지 못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 이라고 '사회공헌저널' 김동원 발행인은 말했다. 관련기사 ▶K로고 마케팅
찰스 3세 초청 첫 국빈…왕실 근위대 아리랑 연주·예포 41발 발사 기마부대 호위 속 버킹엄궁까지 1.6㎞ 행진…총 7대 마차 행렬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환영식에서 찰스 3세 국왕의 환대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5월 대관식 후 초청한 첫 번째 국빈이다. 영국 왕실은 통상 1년에 2번 국빈을 맞이한다. 외국 정상의 방문 형식 중 최고 수준 예우인 국빈 방문인 만큼 버킹엄궁까지 마차 행진, 왕실 근위대 사열 등 그에 걸맞은 의전이 수반됐다. 이날 국빈 일정은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 숙소로 찾아와 마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두 부부는 환담 뒤 영국 왕실 전용 차량인 벤틀리 리무진을 타고 함께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으로 이동했다.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는 광장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웃으며 맞이했다. 찰스 3세 국왕은 윤 대통령에게 영국 왕실과 정부 인사들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도 악수하며 잠시 대화를 나눴다. 이어 왕실 근위대 사열도 이뤄졌다. 아리랑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이 함께 근위대를 사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3박 4일 동안의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열정을 쏟아 붓기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찰스 3세가 초청한 첫 국빈인 윤 대통령은 영국 방문기간 동안 왕실·정계·경제계 인사들을 두루 접촉하며 유대를 쌓았다. 국방·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어내고 경제 분야 협력까지 한 단계 도약시키면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겼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영국이 한국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인을 파병했던 점을 거론하며 "혈맹의 동지", "피로 맺은 우정" 등의 표현을 자주 언급하며 두 나라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23일 오후 프랑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2박4일 일정으로 파리에 머무르며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벌인다. ▶한·영 정상회담 후 '다우닝가 합의' 체결 윤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국방, 경제, 미래 협력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결속을 이어가기로 하는 내용의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서명했다. 합의문은 정상회담이 열린 총리 관저의 별칭(10 Downing Stree
대한민국 첫인상 K로고 . 관련기사 보기 ☞ K로고 마케팅, 저작권 등록후 선풍적 관심
스위스가 “국기로고” 마케팅을 하는데 대한민국은 “K로고 마케팅”이다. 적십자 마크와 비슷한 국기로고로 월드마케팅을 하는 것을 보고 이 보다 훨씬 식별력이 높고 로고의 생명인 “첫 인상”이 매력적인 “K로고”(사진)로 국격을 높이겠다는 “K로고”저작권자 황젤로 교수(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는 우선 K팝의 원조인 “K태권도”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콜라보한 “K로고 마케팅”을 새해부터 선 보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태극기”가 국가대표라면 “K로고”는 “국민대표”입니다. 태극기는 국가만 알리지만,”K로고”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디자인 수준을 과시할 수 있는 월드베스트 로고여서 루이비통.샤넬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맞짱을 뜨도 이길 수 있어요.태극기로는 역부족인데 강력한 흡인에너지를 발산하고 역동적인 “K로고”는 정적인 로고를 압도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알파벳 K와 저작권등록 “K로고”의 차이를 아십니까? 알파벳 K는 누구나 사용해도 되는 문자라 가치를 부여할 수 없는 반면에 태극 모양의 “K로고”는 저작권등록을 받은 미술작품이어서 경쟁자가 없는 독자마케팅(Only One Marketing)을 펼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K팝이나 K태권도를 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르다. 알파벳 K는 누구나 사용해도 되지만 태극기 모양의 K는 “저작권 등록”을 받은 로고(미술작품)여서 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아야 각종 마케팅에 활용할 수가 있다. 비상업적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태극기”가 국가대표라면 “K로고”는 대한민국 “국민대표”다. 태극기는 국가만 알리지만, ”K로고”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디자인 수준을 과시할 수가 있어 “K컬쳐” 차원에서 다양한 상품을 개발.수출할 수가 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황젤로 특임교수(제일기획 삼성그룹 홍보실 초빙 카피라이터 역임, 윤석열 대통령후보 광고기획안 저작권자)가 지난 8월 7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제C-2023-033204호) 한 이 로고는 ‘K티셔츠’를 비롯해 “K가방, K모자, K목걸이, K귀고리, K뱃지”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해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아트 에너지”를 품고 있다. K로고 티셔츠(사진)는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다. 명동.이태원.남산타워를 일대로 시험 판매를 한 결과 K팝 외국팬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는 황젤로 교수는 이를 의류업체들이 본격 수출할 경우에는 외화 획득에 막대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
#땅콩<땅콩새싹<분말추출물 젤리▶▶▶ '프렌치 패러독스'란 말의 뜻은 지방질을 미국 등 어느나라보다 많이 먹는 프랑스인이 미국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1/3 이나 낮다는 사실을 말하는데, 그 열쇠는 바로 '레스베라트롤'이란 성분이 풍부한 프랑스 와인에 있었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발아할 때 유해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항균물질이다. 주로 땅콩이나 오디, 베리 등 견과류와 포도류에 들어있는 성분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레드와인에 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레스베라트롤을 '와인 속 진주'라고도 말한다. 1940년 처음 발견된 레스베라트롤은 글루타치온 수치를 높이고 지질 산화를 최소화하거나 방지하며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작용한다. 인체는 뇌와 신경계를 보호하려고 뇌와 혈액 사이에 장벽인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이라는 안전장치를 두었다. 즉 혈액 속의 성분이 뇌까지 전달되려면 혈뇌장벽을 통과해야 하는데, 항산화제 중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이 유일하게 이 장벽을 통과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2년 1월 30일 미국 FDA 에서 레스베라트롤은 신물질로 승인 받았으며, 척박한 땅에서 자기몸을 보호하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