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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아총연)가 5월10일(금) 오후 5시30분 서울 서초동에서 법인 사무실 개소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소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75 서초현대타워 803호실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출구에서 가깝다.

 

아총연은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아총연의 사단법인 설립은 지난해 7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총련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이다. 아총연은 지난 3월 인도 뱅갈로르에서 개최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남방정책 심포지엄’에 즈음해 사단법 등록허가증을 교부받았다.

 

아총연은 사단법인 사무소 개소에 따라 ▲ 아시아 21개국 상설 무역전시장 설치 ▲재외동포재단 및 정부, 국회와의 관계 강화 ▲ 아시아한상연합회 자문위원단 구성 등 심상만 회장이 공약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상만 회장은 회장 출마 공약에서 ▲ 아총연의 사단법인화와 서울사무소 개설 ▲ 아총연 발전을 위한 특위 구성 ▲ 총연합회 홈페이지 개설 ▲ 권역별 부회장제더도입 의사 등도 밝혔는데, 이번 사무소 개소식도 공약사항 실천의 일환이다.

 

아총연은 지난 뱅갈로르 행사에서 ‘신남방정책과 우리 중소기업들의 아세안진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아총연의 경험을 소개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아총연을 이끄는 심상만 회장은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인도 첸나이를 중심으로 건설업 및 자동차수출업을 경영하고 있다.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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