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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헌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 합동포럼 개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수당 등 청년정책이 전국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청년단체 및 기관이 모여 각 지자체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합동포럼(청년수당 중심으로)’을 3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국회의원 이용득 의원실 주최로 진행되고,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광주청년센터, 대구청년센터가 주관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8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제도적 설계를 시행 과정에서 보완과 발전이 진행되고, 지역의 청년수당과 호응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청년수당 운영 현황 및 발전방안, 청년수당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해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기현주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이 발제했다. 이를 바탕으로 패널 토의와 플로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문정은 광주청년센터the숲 센터장, 김요한 대구청년정책과장, 배영일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장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서울형 청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사무를 위탁 받아 기존 청년고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역량강화, 진로모색 등 간접적인 구직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형성, 지역과 현장 연계 등 사회참여 활동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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