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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비즈니스

베트남 기업이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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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이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베트남의 이굽그룹이 한국 화상영어 전문 기업인 미니스쿨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현지언론들이 21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굽그룹과 미니스쿨은 이날 투자 협력 및 서비스 제공에 서명했다. 미니스쿨은 2016년에 탄생한 한국의 신생 기업으로 설립 초기 한국 투자기금인 카카오 벤처로부터 투자를 받아 주목을 끌었다. 이회사 기술 플랫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원어민 교사와 우수한 기술 플랫폼, 인물을 모방한 캐릭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상호 작용과 게임을 통한 적극적인 학습형태로 시뮬레이션 된 만화 캐릭터를 통해 배우게 된다. 올해 이굽그룹은 이 회사와 협력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두 플랫폼을 결합한 학습 프로그램을 베트남에 응용 프로그램으로 가져 왔다. 이굽그룹은 교육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창출하기 위해 초기 투자부터 참여했다. 

 

이 회사는 만화 캐릭터를 사용한 단방향 교육 치료법을 시뮬레이션해 아이들이 배우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만화 캐릭터를 가지고 놀며 메시지를 받게 만들어 그들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만화 캐릭터와 함께 말하고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굽그룹의 은구엔 녹 투이 소장은 "가상 학교와 같은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적용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공간을 무제한으로 연결할 수 있으므로 교사와 학습자는 언제 어디서나 가입해 커뮤니티 연결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생 기업의 경우 기술력에 비해 시장 개발에 미흡할 수 있지만 학습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미니스쿨은 아주 잘 해내 베트남 시장에 새로운 학습 채널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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